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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4장

Author: 로드 리프
오시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은 괜찮군. 하지만 어떻게 해야 그자가 의심하지 않고 단서를 물게 만들 수 있을까? 그자는 신중할 뿐만 아니라 우리 쪽의 어떤 허점까지 파악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 그렇지 않았다면 북유럽에서 제때 릴리를 구해 낼 수도 없었고, 키프로스의 죽음의 전사 기지를 찾아낼 수도 없었을 테니까. 그런 상대를 함정으로 끌어들이는 건 쉽지 않아.”

오인천은 무언가 떠오른 듯 급히 말했다.

“영주님, 만약 그자가 정말 우리의 허점을 알고 있었다면 지금처럼 잠복 체제에 들어간 이상 그 허점도 함께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릴리를 추적했던 일과 키프로스 죽음의 전사 기지와 관련된 인물과 조직을 다시 움직이면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그 허점도 다시 드러날 것입니다.”

오시연의 눈빛이 번쩍 빛났다.

“생각해 보니 처음으로 그자의 손에 큰 피해를 본 건 Samson 그룹을 몰살시키려고 죽음의 전사를 뉴욕에 보냈을 때였지.”

“맞습니다.”

오인천이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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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691장

    안태풍은 두 노인을 직접 무대 아래까지 배웅한 뒤 다시 단상으로 올라왔다. 그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이제부터는 PPT를 통해 서준자동차의 주요 계획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먼저 초기 투자 규모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400억 달러입니다. 이는 자동차 제조업 역사상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다음으로, 1년 안에 평택에 연간 35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공장을 완공하고, 2년 안에 70만 대, 5년 안에는 150만 대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5년 안에 연간 150만 대 생산. 계획이 공개되자 행사장은 다시 한번 술렁였다.현재 연간 150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전기차 업체는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 게다가 그런 기업들조차 대부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장을 다져 온 회사들이었다.막 출범하는 신생 브랜드가 5년 만에 그 규모에 도달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누구도 쉽게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하지만 사람들은 알지 못했다. 그 수치는 어디까지나 평택 슈퍼팩토리 하나의 목표일 뿐이었다. 국내 시장이 안정되면 시후는 Samson 그룹과 함께 남해안 지역에 해외 수출 전용 초대형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었다.그때가 되면 연간 생산 목표는 300만 대까지 늘어날 예정이었다.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태풍이 지나치게 자신만만하다고 생각했다. 자동차는 음료수처럼 쉽게 팔리는 제품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한 번 차를 사면 최소 몇 년은 타기 때문에 구매 결정도 매우 신중했다. 생산 능력만 키웠다가 판매가 부진하면 하루 손실만 해도 천문학적인 수준이 될 수 있었다.한때 한성 모빌리티 역시 거대한 투자와 함께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지 않았는가.하지만 시후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서준자동차 뒤에는 Samson 그룹과 LCS 그룹이라는 막강한 자본이 있었다. 더불어 CEO 역시 전기차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태섭이었다.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690장

    서준자동차라는 글자가 화면에 떠오르는 순간, 행사장에 있던 모두가 그 압도적인 분위기에 숨을 삼켰다.많은 사람들은 '서준'이라는 이름이 담긴 의미를 곱씹었다. 그 이름을 브랜드에 내건 순간, 이미 물러설 길은 없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그 속에는 이미 승리를 확신하는 강한 자신감이 담겨 있었다.언론인들 역시 금세 그 의미를 알아차렸다. LCS 그룹의 요절한 둘째 아들의 이름이 바로 '서준'이었다.그제야 모두가 깨달았다!Samson 그룹과 LCS 그룹이 함께 만든 자동차 브랜드는 세상을 떠난 은서준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이었던 것이다. 20년 동안 등을 돌렸던 두 그룹이 갑자기 손을 맞잡은 이유도 이제야 이해가 됐다.잠시 말을 멈췄던 안태풍이 다시 입을 열었다.“서준자동차의 '서준'은 세상을 떠난 저희 매형 은서준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이 이름에는 그분을 기리는 마음과 함께,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했던 그분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Samson 그룹과 LCS 그룹은 모든 역량을 쏟아 서준자동차를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며, 은서준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또한, 우리 두 가문이 그분의 이름과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랍니다.”그 말을 듣던 시후는 객석에서 조용히 눈시울을 붉혔다. 아무도 자신을 보고 있지 않은 틈을 타 그는 소매로 흘러내린 눈물을 살며시 닦아냈다.……한편, 가야산.안예선은 발표회 생중계를 바라보다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친정과 시댁이 함께 만든 자동차 브랜드에 남편의 이름이 붙을 줄은 그녀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화면 위에서 힘차게 휘날리는 깃발의 모습을 보는 순간, 애써 붙들고 있던 감정이 한꺼번에 무너졌다.손금옥은 그런 안예선을 바라보며 얼른 휴지를 건넸다.“사모님, 오히려 기뻐하셔야 합니다. 제 생각엔 Samson 그룹과 LCS 그룹이 함께 만드는 브랜드 가운데 은서준 상무님의 이름보다 더 어울리는 이름은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689장

    Samson 그룹과 LCS 그룹이 추진하는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의 투자 규모는 한성 모빌리티의 무려 서른 배에 달했다!이 정도 규모의 투자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통틀어도 좀처럼 보기 힘든 초대형 프로젝트였다!생중계를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하나같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평택 시민들은 당장이라도 환호성을 지를 기세였다. 한 도시에 60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면 도시 전체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것이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 역시 크고 작은 혜택을 누릴 수밖에 없었다.안태풍은 다시 말을 이었다.“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Samson 그룹은 얼마 전 기업회생 절차를 밟던 한성 모빌리티를 인수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400억 달러 투자는 한성 모빌리티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양 그룹은 논의 끝에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향후 한성 모빌리티의 인력과 생산 설비는 모두 새로운 브랜드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한성 모빌리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브랜드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400억 달러에는 한성 모빌리티의 기존 자산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청중석에 있던 기자들의 표정은 더욱 놀라워졌다. 한성 모빌리티 역시 수조 원을 들여 인수한 기업이었다. 그런데 그 자산조차 400억 달러 투자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실제 투자 규모는 그보다 훨씬 크다는 뜻이었다.안태풍은 뒤편의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며 말했다.“아마 모두가 가장 궁금해하실 것은 Samson 그룹과 LCS 그룹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의 이름일 것입니다. 이제 제 뒤에 있는 대형 스크린을 함께 봐 주십시오. 10초 뒤,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가 여러분 앞에 공개됩니다.”말이 끝나자 행사장 조명이 모두 꺼졌다.거대한 영화관처럼 스크린만 밝게 빛났고, 객석은 완전히 어둠에 잠겼다.잠시 후 화면에 커다란 숫자 10이 떠올랐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하나둘씩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기 시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688장

    기자회견이 곧 시작된다는 안내가 나오자 진이령도 더 이상 유나와 잡담을 이어 가지 않았다.옆에 있던 시후도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역시 기자는 기자였다. 온종일 각종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이니,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을 리 없었다. 진이령이 조금만 더 캐물었다면 자신의 중요한 비밀까지 흘러나왔을지도 몰랐다.예를 들어 부모님이 사고를 당한 시기와 자신이 보육원에 들어간 시기가 정확히 겹친다는 점, 게다가 자신 역시 성이 은 씨라는 점까지. 다행히 유나는 그런 쪽으로 깊이 파고드는 성격이 아니었다. 조금만 더 의심했더라면 분명 이상한 점을 눈치챘을 것이다.하지만 다행히도 당시 시후의 신상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진이령 같은 기자도 당시 LCS 그룹 아이가 실종됐다는 사실만 알 뿐, 이름이 무엇인지는 몰랐다. 만약 그녀가 그 자리에서 ‘그때 실종된 아이 이름이 시후였대.’라고 말했다면, 아무리 순진한 유나라도 한 번쯤은 의심해 봤을 것이다.곧 기자회견이 시작됐다.안태풍은 기존 대기업들처럼 주요 인사들이 일렬로 앉아 함께 발표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았다. 그는 혼자 무대 위로 올라섰고, 객석 조명이 꺼지자 무대 위의 안태풍과 뒤편의 초대형 LED 화면이 순식간에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안태풍은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바쁘신 가운데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Samson 그룹 CEO 안태풍입니다. 오늘 저는 Samson 그룹과 LCS 그룹을 대표해 양 그룹의 중요한 사업 계획을 여러분께 발표드리려 합니다.”안태풍은 몇 년 전부터 Samson 그룹의 대외 사업을 총괄하며 꾸준히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무대에 선 그의 모습은 외모와 분위기, 말투와 태도까지 모두 완벽한 엘리트 그 자체였다. 덕분에 객석의 젊은 여성 기자들 가운데는 그를 동경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유나의 친구 진이령도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안태풍, 진짜 완벽한 골드미스들의 이상형 아니야? 잘생겼지, 능력 있지,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687장

    진이령이 말했다.“예전부터 이런 이야기가 계속 있었어. 가족 세 사람이 모두 주변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소문 말이야. 이번에 Samson 그룹과 LCS 그룹이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것도, 아마 그들을 기리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유나는 더욱 놀란 표정을 지었다.“Samson 그룹 장녀가 바로 미국에서도 유명했던 안예선이잖아! 예전에 전기를 읽어 봤고, 얼마 전 미국에 갔을 때도 아직까지 그분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았어. 그런데 그분이 수도권에서 사고를 당한 거였어? 정말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진이령이 고개를 끄덕였다.“그 사건 이후 관련 내용은 워낙 철저하게 통제됐거든.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그러고는 말을 이었다.“아마 안예선은 들어 봤어도 LCS 그룹 둘째 아들인 은서준은 잘 모를 거야. 사실 그분도 엄청난 인물이었어.”유나는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은서준이라는 이름은...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안예선을 아는 건 실리콘밸리에서 워낙 유명했기 때문인데. 당시 세계적인 IT 기업들 가운데 안예선이 투자했던 회사가 정말 많았잖아.”진이령이 말했다.“안예선만큼 대중적인 인지도는 아니었지만, 은서준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어. 요즘 말로 하면 완전 레전드였지. 몇 번의 기업 인수전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조차 손을 못 쓸 정도였으니까. 정말 천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었어.”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시후는 끝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사실 당시 사건을 아는 사람 대부분은 진이령이 알고 있는 정도가 전부였다.심지어 시후 자신도 오랫동안 부모를 직접 죽인 것은 로스차일드 가문이고, 간접적으로 부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람은 할아버지 은충환이라고 믿고 있었다. 폴른 오더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그때 유나가 문득 떠오른 듯 물었다.“두 사람의 아이는 이름이 뭐였어?”그 질문을 듣는 순간 시후의 심장이 순간 철렁했다.진이령이 혹시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을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 나는 재벌가 사위다   6686장

    입구에 거의 다다랐을 때 시후는 주머니에서 마스크 두 장을 꺼냈다. 하나는 직접 쓰고, 다른 하나는 유나에게 건네며 말했다.“여보, 우리 둘 다 마스크 쓰고 들어가는 게 좋겠어요. 우린 진짜 기자가 아니니까 괜히 아는 사람한테 얼굴 보이는 것보다 낫잖아요.”이번 기자회견은 Samson 그룹과 LCS 그룹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식 행사였다. 세간의 관심이 워낙 큰 만큼 폴른 오더도 분명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을 거라고 시후는 생각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얼굴이 아버지 은서준과 너무 닮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정체가 드러나는 일은 피해야 했다.유나는 시후의 진짜 의도는 몰랐지만 그의 말이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아는 사람을 마주칠 수도 있고 기자가 아닌데 기자석에 들어온 모습이 알려지면 괜히 곤란해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마스크를 쓰면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었다.그래서 두 사람은 각각 마스크를 쓴 채 기자회견장 안으로 들어갔다.행사장 안은 이미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었다. 사방에 기자들과 촬영기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진이령은 두 사람을 서울일보 좌석으로 안내했고,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았다.진이령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오늘 진짜 규모가 엄청나네. 해외 언론도 엄청 많이 왔어.”유나가 고개를 끄덕였다.“오늘 발표하는 두 그룹이 워낙 큰 곳들이니까 언론에서도 어떤 사업을 함께하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겠지.”진이령은 고개를 저었다.“그것만은 아니야. 내가 예전에 두 가문의 관계를 꽤 조사해 본 적이 있는데, 원래 두 집안이 사돈이었다는 건 알고 있지?”“응.”유나가 말했다.“예전에 관련 기사 몇 개 읽어 봤어. 원래는 사돈이었다가 나중에 사이가 틀어졌고, 안씨 집안에서 LCS 그룹 때문에 딸을 잃었다고 생각했다는 정도만 알고 있어.”“맞아.”진이령이 말을 이었다.“20년 전에 LCS 그룹의 둘째 아들과 Samson 그룹 장녀가 함께 살해됐고, 두 사람의 아들도 행방불명됐어

  • 나는 재벌가 사위다   1609장

    은서가 마스크를 벗은 이유는 지금 이 여성이 시후의 지인이므로, 자신을 시후의 친구로 보든 시후의 20년 된 약혼녀로 보든 간에 최소한의 존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행동은 여빈을 벼락 맞은 듯 놀라게 만들었다. 그녀는 은서의 아름답고 친숙한 얼굴을 보고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 왜냐하면 자신을 고은서라고 칭한 눈앞의 여성은 국내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혜리’였기 때문이다..! 전국의 팬들과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그 대스타 혜리..!! 그녀는 자신의 집안 배경을 외부로 노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배우 ‘

  • 나는 재벌가 사위다   1743장

    불가리 호텔의 로비.마흔도 안 된 마츠모토 요시토는 엘에이치 그룹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었다. 그가 이번에 직접 호텔에 와서 그들을 만나자고 한 것은 겸손한 자세와 태도로 엘에이치 그룹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였다. 마츠모토 그룹은 다카하시와 이토 그룹 두 집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마츠모토는 자신의 능력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대담하기 대문에 확실히 엘에이치 그룹의 가장 이상적인 협력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다만.. 마츠모토 그룹은 일찍부터 다카하시, 이토 그룹과 격차가 너무 컸다. 요시토는 마츠모토 그룹을

  • 나는 재벌가 사위다   2364장

    그리고 자신은 Mr. Song에게 다른 사람을 살해하도록 명령했기 때문에, 청부살인의 형량을 받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법은 ‘속지주의’를 원칙으로 하여 국가의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 국내법을 기반으로 재판을 하고 그에 따라서 처벌을 받게 될 것이었다. 한국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살인을 저지르도록 선동한 사람은 형법 제252조(촉탁, 승낙에 의한 살인 등) 2항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는데, 부하를 선동하여 사람을 죽게 하면 자신이 직접 손을 쓴 것이 아니더라도 10년 이하의 징역을 살게 될 것이다

  • 나는 재벌가 사위다   1906장

    "구라 치지 마!" 이번에는 윤우선이 입을 열기도 전에 최우식 대표가 먼저 은소리에게 욕설을 퍼붓고는 뺨을 한 대 때렸다. "내가 어린 아이인 줄 알아? 은시후가 결혼했다는 거 알아 몰라?!?""알고 있어요..." 은소리는 울면서 답했다. "흐윽..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계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요..!! 먼저 은시후와 지금 아내를 갈라놓으면, 내 딸이 결혼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요!!”최우식 대표는 비웃으며 말했다. "딱 봐도 거짓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네 눈에서 알 수 있어!! 지금 구라 치고 있는 것 같은데?!”은소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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