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한 소드마스터'의 매력은 주인공의 유유자적한 태도와 은근한 카리스마의 조합이었죠. 후속작 소식이 없어서 아쉽지만, 오히려 완결된 스토리를 다시 음미해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출판사 관계자의 인터뷰를 보면 원작 소설의 판매량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데, 이럴 때일수록 제작진도 후속 계획을 검토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애니메이션화 이후 해외 팬덤이 크게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미디어믹스 측면에서의 접근 가능성도 열려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게임 콘텐츠로 먼저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캐릭터성과 액션 요소가 뛰어난 작품이었어요.
2026-06-20 01:30:14
21
Xavier
지식러
강사
어제 동생이 '완결난 작품 중에 가장 후속작 원해?' 물어보길래 단박에 이 작품 이름을 댔어. 주인공의 성장형 스토리라인이 너무 매력적이었거든. 후반부에 남겨진 몇몇 떡밥들도 있고 말이야.
출간 시기를 생각해보면 작가의 건강 문제나 창작 의욕이 관건일 텐데, 최근 트위터에 올라온 콘셉트 아트를 보면 아예 손을 뗀 건 아닌 분위기더라구요. 라노벨 시장에서 장수하는 인기작 사례를 보면 3-4년 후에 충분히 돌아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팬아트나 2차 창작으로 버텨야지.
2026-06-20 07:39:49
3
Grace
도우미
목수
요즘 '나태한 소드마스터' 다시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 작품 끝부분까지 긴장감 넘쳤던 기억이 나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 작가님의 SNS를 보면 새로운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계신 듯한데, 아마도 당분간은 힘들 것 같아. 하지만 팬들의 열기가 식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이런 장르 특성상 세계관 확장이 충분히 가능해서 스핀오프나 외전 같은 형태로도 나올 법해. 일단은 공식 발표까지 기다리며, 비슷한 분위기의 '용사 파티에서 추방당한 재능봉인 전사' 같은 작품들로 갈증을 달래보는 중이야.
2026-06-20 09:29:4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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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년 후의 강설미의 두 번째 결혼식 날, 완전히 달라진 이도현이 돌아오는데.
지금부터 강세의 길이 열리기 시작한다.
첨성대(瞻星臺)에서 칠 일 밤낮을 보냈으나, 한상운은 김소윤을 단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삼 년 동안 가둬 두고, 매달 초사흘과 초이렛날이면 어김없이 그녀의 피를 석 잔씩 받아 갔다. 그러나 그녀는 단 한 번도 아프다 말하지 않았다.
그가 그녀를 궁으로 들여보내 임나연 대신 죽게 하겠다고 했을 때도, 김소윤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상운은 그녀가 마침내 마음을 꺾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굴복했고, 끝내 길들여졌다고 믿었다.
하지만 한상운은 알지 못했다.
김소윤은 그저 더 이상 그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다.
입궁하던 밤, 김소윤은 한상운이 건네준 죽음을 위장하는 약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임나연은 오래전에 이미 그 약을 진짜 독약으로 바꿔 놓은 뒤였다.
김소윤이 약을 입에 털어 넣으려는 찰나, 어좌에 앉아 있던 이연이 손을 뻗어 그녀의 손목을 움켜쥐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붉게 충혈된 눈에는 차마 감추지 못한 아픔이 어려 있었다.
뒤늦게 북쪽 변경에서 승전하고 돌아온 한상운은 미친 듯이 궁궐로 달려와 그녀를 찾았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혼인 조서가 내려진 뒤였다.
...
김소윤은 직접 술을 따라 한상운 앞에 잔을 내려놓았다.
그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눈가에서 뜨거운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으나, 끝내 웃으며 술잔을 비웠다.
“다음 생에는...”
한상운이 말했다.
“소신이 반드시 누구보다 먼저 마마를 알아볼 것입니다.”
그 말과 함께 그의 몸이 천천히 기울어졌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의 입가에는 희미한 미소가 남아 있었다.
잠시 후, 김소윤은 손을 뻗었다. 더는 닿을 수 없는 그의 얼굴을 허공에 그리듯, 한 번, 또 한 번 더듬었다.
그리고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다음 생에는 부디, 너무 서둘러 오지 마세요, 한상운.’
부군인 서연주는 내 시스템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시스템이 말했다.
"호감도가 가득 찼습니다. 감정을 회수하고 현세로 돌아가시겠습니까?"
그 말을 들은 서연주의 낯빛은 서리 내린 듯 차갑게 식어 버렸다.
하지만 그는, 그때 내가 목이 메어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답한 것은 듣지 못했다.
"싫어... 난 그 사람을 선택할 거야."
그래서 그는 혼례를 올리던 날 나를 버리고 떠났고, 만년설련을 살갗이 조금 벗겨진 소사매에게 먹였다.
그는 호감도만 떨어뜨려 내 임무를 실패하게 만들면 내가 영영 그의 곁을 떠날 수 없으리라 믿었다.
나를 붙잡아 두기 위해 그는 소사매가 내 영근을 망가뜨리는 것마저 묵인했다.
심지어 그녀가 천겁을 넘는 날에는 내 본명검마저 산산이 부서지도록 방치했다.
그녀는 부러진 내 검을 밟은 채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말했다.
"사저, 사형께선 제가 아파하는 걸 차마 못 보십니다. 허니 사저 목숨으로 대신 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연주는 그녀를 달래기 위해 끝내 곤선쇄(捆仙鎖)로 내 몸을 인뢰주(引雷柱)에 단단히 묶어 버렸다.
하늘을 뒤덮은 검은 번개가 쉼 없이 내리꽂혔고, 나는 온몸이 피로 물든 채 주선대(誅仙台) 위에 쓰러졌다.
그때 시스템의 음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애정치가 곧 0이 됩니다. 이탈 통로를 다시 여시겠습니까?"
이번에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나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나지막이 대답했다.
"좋아."
나는 류여진이 다섯 푼에 사 온 하녀였다.
류여진이 혼인 당일 도망치자, 내가 대신 꽃가마를 타고 세자 심인혁에게 시집갔다.
혼인 후 나는 내 신분을 잊고 세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몰래 거문고와 바둑, 그림, 글공부를 열심히 배웠다.
또한 류여진의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흉내 내며, 명문가 아가씨인 척했다.
도망친 류여진만 돌아오지만 않는다면, 이렇게 계속 행복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차 마시는 예절을 배우러 찻집에 갔다가 심인혁이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되었다.
"여진이가 돌아왔는데, 넌 왜 아직도 그 천한 계집을 내쫓지 않는 것이냐?"
심인혁은 잠시 멈칫하더니 입을 열었다.
"여진이는 저택에 갇혀 지내는 걸 싫어하고,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할 가짜가 아직은 필요하거든."
"게다가 우리 어머니 성격이라면 여진이를 가만두지 않으실 것이다."
친구가 다시 물었다.
"그 계집이 아이까지 낳으면 나중에 내쫓기 힘들지 않겠느냐?"
심인혁이 비웃었다.
"첫날밤에 이미 임신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약을 먹였으니, 설아는 평생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노비 문서도 내 손에 있으니, 언제든 팔아치우면 그만이다."
열 살 때부터 10년 동안 강유형을 사랑했지만 돌아온 건 ‘관심 없어’라는 한마디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돌아서서 다른 여자와 밤낮으로 함께 지냈다...
10년 동안 이어온 죽마고우의 사랑은 꽃을 피웠지만 열매를 맺지 못했다. 나는 더 이상 세컨드가 되길 거부했고, 그 후 나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밤 강유형이 내 침실 문을 두드렸다.
“지원아...”
“무슨 일인데?”
내가 입을 열자마자 침실에서 남자의 섹시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 내 속옷 어디 뒀어?”
강유형은 비틀거리더니 내 앞에서 피를 한 모금 토해냈다...
얼마 뒤 나는 강유형의 SNS 게시물을 보게 됐다.
그는 이렇게 썼다.
‘어떤 사람들은 놓치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 사랑한다고 해서 영원히 사랑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니 사랑할 때 소중히 여기라.’
소우연은 죽는 순간이 되어서야 자신이 그저 소설 속 어느 인물의 사랑도 받지 못하는 하찮은 조연에 불과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은 소우연의 쌍둥이 여동생 소우희였다.
어릴 때부터 소우희는 만인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했으며 소우연이 아무리 노력하고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해도 그들은 소우연에게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결국, 소우연은 쌍둥이 여동생 대신 악명이 자자하고 성격이 난폭한 회남왕 이육진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고 결혼식 당일 도망치다가 잡혀서 손발이 잘린 채 소씨 가문 앞에 버려졌다.
그리고 소우연이 그토록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가족들은 대문을 굳게 닫은 채 혹여라도 소우연과 엮이게 될까 봐 그녀를 모른 척했다.
그렇게 소우연은 살을 에이는 추운 겨울날, 소씨 저택 앞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소우연은 이육진과 결혼하여 회남왕 관저로 보내지던 순간으로 되돌아갔다.
생의 기회를 다시 얻은 소우연은 이제 더 이상 누구에게도 잘 보이기 위해 힘들게 살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지난 생에 빼앗겼던 모든 걸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되찾겠다고 다짐하였다.
소우연은 이번 생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뛰어난 의술로 수많은 귀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결국, 십몇 년 동안 소우연을 무시하고 하찮게 여겼던 소씨 가문 사람들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용서를 빌었지만 마음을 굳게 먹은 소우연은 그자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리고 애초부터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합작을 약속했던 남자는 점점 소우연을 옥죄어 갔다.
“이육진 씨, 당신 대체 이러는 이유가 뭡니까?”
화가 잔뜩 난 소우연의 물음에 이육진은 그녀의 허리를 확 감싸며 대답했다.
“목숨을 구해준 은혜를 갚아야지.”
소드마스터 팬이라면 후속작 소식에 목말라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원작 게임의 인기와 팬들의 열기를 고려하면 제작사가 후속작을 검토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게임 업계의 특성상 개발 기간이 길어서 아직 뉴스가 없다 해도 기대를 접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최근 몇 년간 비슷한 장르의 작품들이 성공하면서, 소드마스터의 세계관을 확장할 충분한 가능성이 보여요. 특히 첫 번째 작품에서 남겨진 미스터리나 캐릭터들의 뒷이야기를 다룬다면 더욱 흥미로울 테죠. 물론 개발진의 창의력이 어떻게 발휘될지 지켜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일 거예요.
90년대를 대표하는 액션 코미디 '투캅스'는 그 당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죠. 주인공들의 유쾌한 케이미스와 액션은 지금 봐도 재미있는데, 최근에 영화계에서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클래식한 작품들의 리메이크나 속편 제작이 활발해지고 있어요. 특히 '투캅스' 같은 경우에는 원작의 팬층도 두터운데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할 여지가 충분해 보여요.
하지만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지는 약간의 의문이 듭니다. 당시의 사회적 배경이나 유머 코드가 현재의 관객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가 관건이죠. 감독과 제작진의 역량에 따라 성공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무리하게 기대하기보다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첩첩산중'은 독특한 분위기와 강렬한 캐릭터들로 많은 팬을 확보한 작품이죠. 후속작 출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우선 원작자의 창작 의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고려할 때 작가가 계속해서 이야기를 확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또한 출판사 측의 수요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죠.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인 만큼, 출판사에서도 후속작을 기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창작은 작가의 몫이지만,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후속작을 만드는 데 큰 동력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어제 다시 '나태한 소드마스터' 마지막화를 재밌게 봤어. 주인공이 처음엔 게으름에 찌든 모습이었지만, 점점 성장하면서 진정한 검술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이 정말 인상적이었지. 특히 최종 결전에서 평소의 나태함을 버리고 모든 것을 건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어. 결말은 열린 결말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가 찾은 것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자신의 길을 확립하는 과정이었어. 마지막 장면에서 미소를 지으며 사라지는 모습은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어.
이 작품은 단순한 액션물을 넘어 성장물로서의 면모도 강했어.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변화가 자연스럽게 묘사되어서 더욱 공감을 이끌어냈지. 마지막에 그는 검을 버리지 않았지만, 검에 매여 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장면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더라.
'옥탑방 소드마스터'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은 정말 뜨거워요. 원작 웹툰의 인기와 애니메이션화 성공을 생각하면 제작사도 관심을 가질 법한데, 아직 공식 발표는 없죠. 작품의 세계관이 워낙 풍부하고 미완의 스토리도 많아서 충분히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봐요. 팬들이 원한다면 제작진도 움직이지 않을까요?
최근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의 후속 제작 트렌드를 보면 성공적인 시즌1 이후 2~3년 내에 소식이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옥탑방'의 경우 2021년 첫 방영 이후 3년이 지났으니, 곧 좋은 소식이 들릴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품어봅니다.
최근 '친구게임'의 인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걸 보면 후속작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여. 원작 만화도 꽤 인기 있었고, 특히 드라마와 영화로 각색되면서 새로운 팬층도 많이 생겼거든. 스토리 라인도 오픈 엔딩으로 남아 있어서 충분히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제작진의 인터뷰를 보면 후속작에 대한 논의는 있었다는데, 팬들의 반응이 중요할 것 같아.
물론 예산이나 배우들의 스케줄 같은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지만, 원작의 인기와 팬들의 요구가 강하다면 분명히 가능성은 열려 있어. 나도 개인적으로 후속작을 기대하는 편인데, 특히 새로운 게임과 반전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