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카페에서 누군가 작가의 편집자와 우연히 마주쳤다는 후기를 봤는데,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 중이라고 하더군요. 전작의 강렬한 오프닝처럼 첫 장면부터 충격적인 반전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마음이 설레네요. 제 예상대로라면 이번 작품도 '웃음 뒤에 숨은 진심'이라는 작가 특유의 테이스트는 유지될 것 같아요.
2026-06-19 19:01:40
2
Chloe
리뷰어
사원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의 작가님은 정말 독특한 유머 감각과 반전 있는 스토리로 유명하죠.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과거 작품들의 분위기를 이어받은 판타지 코미디물이 나올 거라는 추측이 많아요.
최근 작가님의 SES에서 공유한 스케치들을 보면 중세풍 배경에 현대적 감성의 캐릭터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전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출연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2026-06-21 13:53:02
15
Lydia
추천러
어부
작가의 트위터를 보면 요즘 역사물 자료조사에 열중하는 듯한 포스팅들이 눈에 띄네요. 18세기 프랑스 궁정을 배경으로 한 신작이 준비 중일지도 모르겠어요. 전작처럼 생존 게임 요소는 유지하되 좀 더 정치적인 줄거리가 가미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제 취향이라면 레트로풍 감성과 현대적인 개그의 조화를 기대해봅니다.
2026-06-22 04:21:39
8
Delilah
도우미
사서
출판사 관계자의 모호한 댓글을 종합해보면 2분기 안에 신작 발표가 있을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요. 아마도 전작과 비슷한 시간대에 출간될 가능성이 높죠. 작가 특유의 '갑작스러운 심각성'이 드러나는 장면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대감이 몰려오네요. 이번에는 좀 더 긴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2026-06-23 14:17: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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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인 황제에게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moomin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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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 누명으로 가문과 함께 처형당한 황후 심월령. 죽음의 순간 그녀를 구하러 온 이는 남편인 황제가 아니라 냉혹한 섭정왕 위지헌이었다. 혼례 3년 전으로 회귀한 월령은 더 이상 황후가 되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번 생, 그녀는 자신을 죽인 황실을 무너뜨리기 위해 섭정왕의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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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녀를 삼 년 동안 가둬 두고, 매달 초사흘과 초이렛날이면 어김없이 그녀의 피를 석 잔씩 받아 갔다. 그러나 그녀는 단 한 번도 아프다 말하지 않았다.
그가 그녀를 궁으로 들여보내 임나연 대신 죽게 하겠다고 했을 때도, 김소윤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상운은 그녀가 마침내 마음을 꺾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굴복했고, 끝내 길들여졌다고 믿었다.
하지만 한상운은 알지 못했다.
김소윤은 그저 더 이상 그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다.
입궁하던 밤, 김소윤은 한상운이 건네준 죽음을 위장하는 약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임나연은 오래전에 이미 그 약을 진짜 독약으로 바꿔 놓은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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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붉게 충혈된 눈에는 차마 감추지 못한 아픔이 어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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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때는 이미 혼인 조서가 내려진 뒤였다.
...
김소윤은 직접 술을 따라 한상운 앞에 잔을 내려놓았다.
그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눈가에서 뜨거운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으나, 끝내 웃으며 술잔을 비웠다.
“다음 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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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혁과 이혼하고 지난 과거를 깨끗이 지워내어 살아서든 죽어서든 두 번 다시는 마주치지 않는 것이었다.
이 작가의 작품 세계는 정말 다채로워요. '폐하, 또죽이진 말아주세요'와 비슷한 느낌의 로맨스 판타지로 '악당의 아내가 되기로 했습니다'가 있는데, 주인공의 강렬한 개성과 유머러스한 전개가 매력적이에요. 또 '황태자의 비밀 결혼'은 정치적 암투와 달콤한 로맨스를 절묘하게 섞어낸 작품이죠.
이 외에도 '공작님의 취향이 이상해'라는 작품은 독특한 캐릭터 관계를 중심으로 한 코믹 요소가 강한 스토리인데,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에요. 각 작품마다 주인공들의 케미스트리가 살아있어서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는 정말 강렬한 대사와 함께 여러 명장면을 남겼죠. 그중에서도 주인공이 처음으로 진짜 힘을 각성하는 순간은 압권이었어요. 배경음악이 점점 커지면서 화면 전체가 붉은색으로 물드는 연출은 몇 번 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 특히 그 직후에 이어지는 적과의 대결은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액션씬 중 하나로 꼽혀도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두 번째로 꼽고 싶은 건 조연 캐릭터의 희생 장면이에요. 갑작스러운 전개였지만 캐릭터의 성격과 이야기 흐름을 완벽하게 종합한 선택이었죠.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건 물론이고, 이후 주인공의 성장에도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는 단연 주인공인 '레온'이에요. 냉철한 면모와 은근한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그의 매력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사로잡죠. 특히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성장이 인상적이었어요.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도 잘 그려져 있는데, '마리아'와의 복잡한 감정선은 작품의 긴장감을 한층 높여줬다고 생각해요.
조연들도 각자의 색깔이 뚜렷하답니다. '클라우디아' 같은 경우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츤데레 캐릭터로,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반면 '루카스'는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무거운 분위기를 적절하게 흐트러뜨리는 역할을 하죠. 각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형성하면서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는 점이 이 작품의 진짜 묘미인 것 같아요.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의 OST로 어울리는 곡을 고르려면 극의 분위기와 캐릭터의 감정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음악이 필요할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강렬한 드라마틱한 순간에는 Two Steps From Hell의 'Victory' 같은 에픽 음악이 어울릴 거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반면 캐릭터의 내면을 드러내는 장면에는 Yiruma의 'River Flows In You'처럼 섬세한 피아노곡이 더 잘 어울릴 거야. 이 곡은 슬픔과 아련함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어서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기에 완벽해. 두 곡 모두 극의 다양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을 거야.
이 작품의 결말은 정말 예측불가능한 반전으로 가득했어요. 주인공이 계속해서 죽음을 맞이하는 설정 자체가 충격적이었지만, 마지막 화에서는 모든 것이 환상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죠.
사실 전 이런 결말에 약간의 아쉬움도 느꼈어요. 그동안 쌓아온 긴장감이 순간적으로 무너지는 느낌이었거든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작품 전체를 통틀어 복선이 곳곳에 숨어 있었더라구요. 지금은 오히려 그런 디테일에 감탄하고 있어요.
이 작품의 매력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주인공들의 관계와 세계관이 워낙 풍부해서 팬들 사이에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요. 제가 알기로는 원작자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는데,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더라구요.
어쩌면 스핀오프나 외전 형식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어요. '폐하, 또죽이진 말아주세요' 같은 작품은 캐릭터 하나하나가 스토리를 이끌 수 있을 만큼 강렬하니까요. 기다리는 동안 팬아트나 동인지로 허기를 채우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이 질문을 보자마자 '무빙'의 충격적인 결말이 떠올랐어. 주인공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장면은 정말 마음을 찢어놓더라. 속편 소식은 아직 뚜렷하게 들리지 않지만, 제작사 측에서 팬들의 열띤 반응을 무시하지는 않을 거야. 애초에 원작 웹툰 자체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만큼, 스토리 확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해.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시즌2 기획 단계는 이미 시작된 상태라고 하더군. 다만 CG 작업량이 어마어마해서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애니메이션과 실사 드라마 버전 동시 제작 논의도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공식 발표 전까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 어쨌든 이 작품은 팬 서비스 측면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니, 기대해도 좋을 듯!
이 드라마 제목만 들어도 웃음이 절로 나요!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라는 제목 자체가 이미 강렬한 개성을 풍기는데, 드라마화 소식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어요. 하지만 소설 원작의 유머와 반전 요소를 생각하면 드라마화된다면 분명 대박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웹툰이나 웹소설 원작 드라마가 많이 등장하는 추세인데, 이 작품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특히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성과 살벌하면서도 코믹한 상황 전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작사 측에서 눈독 들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