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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2화

作者: 고능비
방윤림이 일어나 몸을 돌려 사무실을 떠났다.

이은화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방윤림의 자세는 올바를 뿐만 아니라 뒤에서 보면 꽤 남성적인 매력이 있었다.

방윤림은 비주얼도 나쁘지 않았고 모든 면에서 이윤미와 잘 어울렸다.

시선을 거두어들인 이은화는 자신의 책상 한구석에 놓인 사진액자를 바라보았다.

이윤미가 그녀 곁으로 돌아온 후에 찍은 가족사진이었다. 사진 속 이윤미는 그녀의 옆에 있었지만 서로 닿지 않은 채 마치 낯선 사람처럼 어색하게 떨어져 있었다.

반면 이윤정은 그녀에게 바짝 붙어 한쪽 팔을 꽉 잡은 채 마치 이윤미에게 무언가를 선언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은화는 액자를 들어 오랫동안 들여다보며 사진 속의 이윤미를 가볍게 어루만지며 중얼거렸다.

“윤미야, 너는 분명 엄마보다 행복할 거야.”

그리고 이윤정을 바라보았다. 이은화는 그 수양딸에게 여전히 미련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였던가. 그녀와 이윤정은 완전히 낯선 사이가 되어 버렸다.

이은화는 한숨을 쉬며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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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은 억만장자   제2656화

    “그냥 해본 말이라고? 내가 너와 하루 이틀 알고 지낸 사이고 아니고. 언제든 과식하면 안 돼. 예전에는 우리가 부부 아니어서 내가 상관하지 못했지만 지금 넌 내 아내야. 나랑 백발이 되어서까지 살아야 한단 말이야. 이제 네가 건강하게 지내도록 내가 최선을 다해야겠어.”전태윤이 하예정의 건강을 관리해 준다고 해도 병들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도 전태윤은 그녀를 위해 노력하려고 했다.건강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병이 들기 쉬웠다.역시나 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하예정은 아무 소리 없이 전태윤의 잔소리를 묵묵히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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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은 억만장자   제23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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