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자신의 혼수품으로 장군부의 살림을 보태왔지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전공으로 여장군을 평처로 맞이하겠다는 요구였다.
전북망은 비웃으며 말했다.
"송석석, 그대가 입고 먹는 비단옷과 쌀밥, 빛나는 보석이 모두 나와 이방이 오랑캐를 맞아 피 흘려 싸워서 얻은 것임을 알고 있소? 그대는 영원히 이방처럼 멋지고 위엄 있는 여장이 될 수 없을 것이오. 그저 바느질이나 할 줄 알고, 부인들과 음험한 수단이나 주고받을 줄 알지."
송석석은 몸을 돌려 떠나며 말을 타고 전장으로 향했다. 그녀는 본래 장군의 딸로, 그저 전북망을 위해 설거지나 하는 가녀린 여인이 아니었다. 송석석도 장창을 들줄 아는 강한 여인이었다.
강한의 일가는 음모에 빠져 한차례의 큰 화재를 당했고, 김초현은 목숨을 걸고 강서준을 불길에서 끌어냈다.
10년 후, 은혜를 갚고 복수를 하기 위해 강서준은 다시 돌아왔다.
목숨을 구해준 김초현에게 은혜를 갚아야 한다.
가족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
강서준이 김초현의 앞에 나타났다. 내가 살아있는 한, 난 당신에게 이 세상 전부를 줄 거야.
결혼식을 하루 앞둔 날, 호텔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누군가 고객님의 결혼식 현장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무슨 소린지 이해도 안 된 채 서둘러 호텔로 달려갔다.
도착하자마자 보인 건 한 여자가 내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결혼사진을 들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었다.
“이게 뻔뻔한 불륜녀 아니야? 우리 남편을 유혹하더니 그 돈으로 이렇게 호화로운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그 말에 순식간에 사람들 사이에 분노가 퍼졌다.
호텔 매니저조차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게요. 결혼식 준비 내내 신랑 얼굴 한 번 못 본 게 이상하다 했는데 원래 와이프가 따로 있었군요.”
결국 더 많은 구경꾼이 몰려들었고 분위기는 격앙되어 나를 마구잡이로 몰아세웠다.
그 과정에서 난 결국 아이를 잃고 말았다.
분노에 치를 떨며 난 웃음이 나왔다.
곧장 비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내일 결혼식 취소하고 진상혁한테 회사에서 당장 꺼지라고 전해!”
내 돈으로 다른 여자를 챙기고도 이렇게까지 뻔뻔할 줄이야!
좋아. 내가 어떻게 너희를 박살 내는지 한번 두고 보자고.
나와 내 동생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렸다.
우리 남편들은 각각 소방관과 경찰관으로, 어린 시절부터 단짝 친구였다. 그 인연 덕분에 우리 자매는 같은 층에 집을 구해 이웃으로 지내게 되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각각 남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했다.
결국 나는 아이를 사산했고, 동생의 아이도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그날 이후, 우리 둘 다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김하린은 전생에 김씨 일가 공주님의 존엄을 다 버리고 박시언과 결혼해 그에게 잘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며 꼬리를 흔들었다.
박시언이 사랑하는 여자가 소은영이란 걸 해성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 김하린은 단지 그에게 들러붙어 모든 걸 아낌없이 줄 뿐이다...
박시언은 그녀를 죽도록 증오했다. 그녀에게 남은 일말의 가치마저 쥐어 짜낸 후 수술대에서 처참하게 죽도록 내버려 뒀다.
새롭게 환생한 김하린은 박시언을 떠날 생각뿐이다. 합의이혼을 마치자 그녀를 뼛속까지 혐오하던 남편이 갑자기 태도가 180도로 바뀌었다.
무릎 꿇고 절절하게 재혼을 요구하는 전남편 앞에서 김하린은 오히려 그의 라이벌 품 안에 쏙 안겼다.
김하린이 말했다.
“새 남친, 안녕!”
서도겸이 답했다.
“선배, 안녕.”
집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한 나는 첫 번째로 소방대장인 남자친구 이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그는 김예린을 위해 내 전화를 끊어버렸다.
나는 살기 위해 3층에서 뛰어내렸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나는 근처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유일하게 나를 위해 수술해 줄 수 있는 오빠가 수술을 거부했다.
죽음의 문턱을 넘는 순간, 병원장인 아버지 한태준이 나타났다.
나는 아버지가 나를 구하러 온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내 피를 모두 뽑으라고 지시했다.
나는 그렇게 절망 속에서 죽어갔고 세 사람은 나중에야 후회하기 시작했다.
DJ들이 사용하는 장비는 그들의 음악 스타일과 공연 방식에 따라 달라져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턴테이블이나 DJ 컨트롤러인데, 'Pioneer DJ'의 CDJ 시리즈와 'Rekordbox' 소프트웨어는 클럽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이들 장비는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선호되죠. 믹서도 중요한데, 'Allen & Heath'나 'Rane' 같은 브랜드가 유명해요. 여기에 헤드폰과 모니터 스피커까지 더하면 기본적인 세팅이 완성돼요.
하지만 요즘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Serato'나 'Traktor'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제이잉이 대세예요. 특히 젊은 DJ들 사이에서는 휴대성이 좋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컨트롤러를 선호하는 추세죠. 'Pioneer DDJ' 시리즈나 'Numark' 제품들이 인기 있어요. 여기에 개성 있는 효과기를 추가해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답니다.
DJing을 집에서 연습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제 경우엔 처음에 고가의 장비 없이 시작했는데, 스마트폰 앱이나 무료 DJ 소프트웨어로 기본적인 믹싱을 익혔어요. 'Virtual DJ Home' 같은 프로그램은 초보자에게 딱이죠. 헤드폰만 있으면 이어폰으로 박스 맞추며 트랙 전환 연습도 가능해요. 중요한 건 리듬 감각을 키우는 거라, 평소 좋아하는 음악의 BPM을 분석해 보는 습관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점차 실력이 느는 것 같아서 중고로 기본적인 컨트롤러를 구입했을 때는 진짜 세상 바뀌는 느낌이었죠. 요즘은 유튜브에 'DJ Carlo Atendido' 같은 튜토리얼 채널에서 테크닉을 배우곤 해요. 주말마다 친구들 불러놓고 30분씩 라이브 세션을 해보는데, 피드백 받는 게 가장 빠른 성장 방법이더라고요.
라디오를 들을 때 음색만으로도 마음을 사로잡는 DJ가 몇 명 생각나네요.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활약하는 김영철 씨는 유머러스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이죠. 그의 목소리는 마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는 듯한 편안함을 줍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건 MBC 표준FM '박경의 꿈의 팝송'의 박경 씨예요. 그의 깊고 청량한 음색은 클래식과 팝송을 넘나들며 마치 음악회장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특히 새벽 시간대에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하루 시작이 더 특별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 클럽에서 보는 DJ들의 세련된 모습을 보면 정말 멋지더라.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배워야 할 게 많아. 우선 기본적인 음악 이론은 필수야. 박자와 리듬을 이해해야 트랙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거든. 또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해. 힙합, 하우스, 테크노 등 각 장르의 특성을 알면 믹싱할 때 훨씬 유연해져.
두 번째로 중요한 건 기술적 능력이야. 턴테이블이나 CDJ, DJ 컨트롤러를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해. 처음엔 어려울 수 있지만 계속练习하다 보면 손이 기억하더라. 소프트웨어 like 'Serato'나 'Rekordbox'도 꼭 익혀야 하는 도구들이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준비가 최고의 친구라는 걸 잊지 마.
라디오 DJ가 되는 길은 정해진 레시피가 없어요. 어떤 이들은 전문적인 방송 교육을 받기도 하고, 또 다른 이들은 순수한 열정과 끈기로 이 길에 들어서기도 하죠. 제 경험을 떠올려보면, 가장 중요한 건 청취자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목소리 훈련이나 발성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진정성을 담아 이야기할 줄 아는 것이 훨씬 더 큰 무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친구가 라디오국 인턴으로 일하면서 배운 점은 기술적인 부분보다 '콘텐츠 기획력'이 더 중요했다는 거예요. 매일 새로운 주제를 개발하고, 청취자의 반응을 예측하는 작업이 실제 방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대요. 스튜디오 장비 조작은 몇 주면 배울 수 있지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감각은 평생 갈고닦아야 하는 기술이니까요.
라디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DJ들을 꼽는다면 단연 '배철수'를 빼놓을 수 없어요. 그의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30년 넘게 청취자들과 함께하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진정성을 보여줬죠. 전통적인 라디오의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잡은 그의 진행 스타일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박명수'가 '박명수의 라디오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유쾌한 입담과 예측불가의 진행 방식으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극하는데, 특히 연예계 친구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코너는 항상 재미의 보장판이에요. 라디오계의 새바람을 몰고 온 케이스라고 할 수 있어요.
요즘 DJ 문화가 정말 뜨겁죠? 특히 클럽씬뿐 아니라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에서도 DJ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요. 서울에 위치한 '사운드 리퍼블릭'은 현장감 넘치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유명해요. 실제 클럽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직접 다루며 배울 수 있고, 유명 DJ들이 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해준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또한 'DJ 스쿨 서울'은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교육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요. 개인별 맞춤 레슨이 가능하고, 졸업 후에도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후기가 많아요. 장비 렌탈 서비스도 있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