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xxx홀릭'의 새 에피소드를 보며 눈에 띄는 캐릭터가 등장했어. 검은색 로브를 두르고 은빛 장식이 박힌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수수께끼의 인물이야. 이 캐릭터는 과거편에서 잠깐 언급되던 '시간의 관리자' 역할을 하는 것 같더라. 특히 주인공과의 첫 대면 장면에서 보여준 미묘한 표정 변화가 인상적이었어.
복잡한 뒷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동시에 어딘가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난 듯한 느낌을 주더군. 작화 스타일도 기존 캐릭터들과는 달리 날카로운 선이 특징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