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점에서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시리즈를 다시 읽었는데, 아직도 후속작에 대한 소식이 없어서 답답하더라구요. 작가님의 트위터를 열심히 확인해봤지만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것 같아요.
이 작품의 매력은 주인공의 성장 과정과 독특한 세계관인데, 후속작에서는 더욱 확장된 스토리가 나오면 좋겠어요. 팬들 사이에서는 내년 상반기쯤 나올 거라는 루머도 돌고 있지만, 확실한 정보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2026-06-16 07:41:04
13
Xenia
독서왕
간호사
이런 인기작은 보통 1년 반에서 2년 주기로 후속작이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마지막 권이 나온 지 1년 정도 됐으니, 아마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예상일 뿐이에요.
2026-06-17 15:24:39
14
Piper
추천왕
군인
최근에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애니메이션 시즌2 제작 소식이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보통 원작 소설과 애니메이션의 출시 일정이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후속작 소식도 곧 들릴 것 같아 기대되네요. 작년에 라노벨 판매량이 꽤 좋았다는 소식도 들었고요.
2026-06-18 02:39:58
9
Elijah
분석러
화가
후속작 기다리느라 하루가 멀다 하고 있어요. 특히 전작 마지막 권의 클리프허거 장면이 너무 강렬해서 계속 생각나네요. 출판사 측에 문의해본 결과 '확정된 일정은 없다'는 답변만 받았지만, 작품 인기가 좋으니 분명히 준비 중일 거예요.
2026-06-19 03:59:43
4
Abigail
조언러
교사
저는 이 작품의 팬카페에서 활동하면서 후속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보고 있어요. 작가님의 담당 편집자가 지난 인터뷰에서 '현재 집필 중인 프로젝트가 있다'고 언급했던 게 기억나네요. 물론 정확히 이 작품을 가리킨 건 아니지만, 팬이라면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겠죠? 일단은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2026-06-20 16: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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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가 지고 나서야
소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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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瞻星臺)에서 칠 일 밤낮을 보냈으나, 한상운은 김소윤을 단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삼 년 동안 가둬 두고, 매달 초사흘과 초이렛날이면 어김없이 그녀의 피를 석 잔씩 받아 갔다. 그러나 그녀는 단 한 번도 아프다 말하지 않았다.
그가 그녀를 궁으로 들여보내 임나연 대신 죽게 하겠다고 했을 때도, 김소윤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상운은 그녀가 마침내 마음을 꺾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굴복했고, 끝내 길들여졌다고 믿었다.
하지만 한상운은 알지 못했다.
김소윤은 그저 더 이상 그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다.
입궁하던 밤, 김소윤은 한상운이 건네준 죽음을 위장하는 약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임나연은 오래전에 이미 그 약을 진짜 독약으로 바꿔 놓은 뒤였다.
김소윤이 약을 입에 털어 넣으려는 찰나, 어좌에 앉아 있던 이연이 손을 뻗어 그녀의 손목을 움켜쥐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붉게 충혈된 눈에는 차마 감추지 못한 아픔이 어려 있었다.
뒤늦게 북쪽 변경에서 승전하고 돌아온 한상운은 미친 듯이 궁궐로 달려와 그녀를 찾았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혼인 조서가 내려진 뒤였다.
...
김소윤은 직접 술을 따라 한상운 앞에 잔을 내려놓았다.
그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눈가에서 뜨거운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으나, 끝내 웃으며 술잔을 비웠다.
“다음 생에는...”
한상운이 말했다.
“소신이 반드시 누구보다 먼저 마마를 알아볼 것입니다.”
그 말과 함께 그의 몸이 천천히 기울어졌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의 입가에는 희미한 미소가 남아 있었다.
잠시 후, 김소윤은 손을 뻗었다. 더는 닿을 수 없는 그의 얼굴을 허공에 그리듯, 한 번, 또 한 번 더듬었다.
그리고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다음 생에는 부디, 너무 서둘러 오지 마세요, 한상운.’
세계 최상위 재벌 서해진은 일에 미쳐 있는 걸로 아주 유명한 워커홀릭이다. 강새롬은 서해진과 결혼한 지난 5년 동안, 일 때문에 수없이 버림받았다.
첫 번째는 그녀의 생일날이었다. 정성껏 레스토랑을 골라 예약했지만 서해진은 인수합병 건 때문에 급히 해외로 떠나버렸다. 강새롬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기다리든 말든 신경 쓰지 않았다.
두 번째는 그녀의 교통사고 날이었다. 강새롬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라 보호자의 서명이 필요한 상황, 간신히 정신을 부여잡고 서해진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돌아온 것은 차가운 한마디 답변이었다.
“나 지금 미팅 중이야. 중요한 일이니까 네가 알아서 처리해.”
세 번째는 그녀의 아버지가 위독했을 때였다. 나이 든 어르신이 마지막 한 가닥의 숨을 붙잡고 사위를 보고 싶어 했지만 서해진은 조원짜리 프로젝트 계약 건 때문에 끝내 병원에 도착하지 못했다. 점점 차가워지는 아빠의 손을 붙잡고 있던 강새롬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끊긴 신호 연결음에 마음이 완전히 식어버렸다.
한 번, 두 번, 세 번... 강새롬은 마침내 깨달았다. 서해진의 마음속에는 그 어떤 일도, 그 누구도 비즈니스보다 우선시할 수 없다는 것을...
전생의 설은영은 이랑에 의해 신분을 빼앗겼다. 그녀는 집안에서 모두가 무시하는 서녀가 되었고 이랑의 딸은 시랑부의 적녀가 되어 어릴 때부터 사랑만 받으며 자라났다.
그녀는 진국공과 혼인하여 일품 국공부인이 되었으며 무한한 부와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언니에게 신분을 빼앗긴 설은영은 언니 대신 몰락한 최가의 아들과 혼인하였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언니는 냉대를 참을 수 없어 호위와 사통하다가 들통나서 참수형에 처해졌다. 설은영은 가난한 선비인 최진겸을 내조하여 나라의 승상으로 만들었다.
일품 고명부인 칭호가 내려진 날, 그녀와 십수 년을 한이불을 덮고 자던 부군은 그녀를 감금하고 사지를 절단하여 인간 돼지로 만들었다.
그는 줄곧 설은영이 자신과 설은비의 혼사를 망치고 언니를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끝없는 참회와 분노에 휩싸인 그는 모든 분노를 설은영에게 쏟았다. 다시 눈을 뜬 설은영은 교지가 내려진 당일로 돌아왔다.
이번에 언니는 최진겸을 선택했다. 그 순간 설은영은 언니도 회귀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6년 전-- 조유진은 손에 물을 묻혀본 적이 없는 부잣집 따님이었고 버릇없고 제멋대로였다. 배현수는 값이 싼 흰색 셔츠를 입고 있는 가난한 집안의 외로운 천재였다.
6년 후-- 조유진은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모로 비참하고 외로웠다; 배현수는 포브스 선정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고귀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대의 인물이 되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 그는 두 눈이 시뻘게진 채로 그녀의 귓가에 대고 증오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조유진, 네 덕분에 지금의 배현수가 있게 되었어.” 그녀는 고개를 들고 눈물을 참으며 무심한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럼 배 대표님은 나한테 고마워해야겠네요. 나 조유진이 아니었다면 배 대표님은 여전히 그때처럼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남자였을 테니까요!”
나중에 배현수는 그녀를 구석으로 밀쳐 아프게 하고 화를 내며 말했다. “조유진, 네가 감히 어떻게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어?”
그리고 또 나중에 그녀는 끝이 보이지 않고 깊은 바다로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 그녀가 말했다. “배현수, 이 목숨으로 갚을게. 난 이제 당신한테 빚진 거 없어.”
그리고 또 또 나중에는, 배현수는 미친 사람처럼 조유진이라는 여자를 찾아다녔다. 목소리만 닮아서도 안 되고, 생김새만 닮아서도 안 된다. 성격이 비슷한 사람도 안 된다. 무조건 그녀여야만 한다. 그녀밖에 다른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배현수가 말했다. “유진아, 돌아와. 난 차라리 처음으로 돌아갈래. 이번에는 나를 죽여도 돼.”
【내용이 상상 이상으로 막장이고, 남주가 여주를 증오하다가 뒤늦게 사랑을 확인하면서 헤어진 커플이 다시 결합하게 되는 달콤하면서도 가슴이 찢어지는 남녀 주인공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도사는 승상부에서 반드시 미래를 예지하는 딸이 태어날 것이라 예언했다.
나는 이마에 타고난 겹연꽃 문양를 감췄으나 동생은 날마다 이마에 꽃 문양을 그려 넣었다.
폐하의 어명 하나로 동생은 태자비가 되었고 나는 원하던 대로 서왕과 혼인을 했다.
그 후 5년 동안, 나는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으로 강경헌이 황위에 오르도록 도왔다.
그가 즉위하던 밤, 나는 이마를 덮고 있던 두꺼운 분을 지우고 강경헌에게 비밀을 털어놓았다.
그런데 그가 화를 버럭 낼 줄이야.
그는 내 이마의 살점을 도려내고 나를 거열형에 처해 처참히 죽였다.
“서정연, 네가 감히 지운이 이마에 있는 꽃 문양을 흉내 냈단 말이냐?”
“네가 먼저 짐을 택하는 바람에 지운이가 강림연과 혼인을 할 수밖에 없다. 지운이야말로 진정 내 황후가 될 사람이었다!”
“지난 5년 동안 너와 몸을 맞댈 때마다 난 역겨워 견딜 수가 없었다! 이젠 네 목숨으로 지운이에게 속죄하거라.”
...
다시 눈을 떴을 때, 강경헌은 대전 안으로 들어와 도사의 말을 끊었다.
“이마의 꽃 문양 하나만으로 어찌 하늘의 뜻을 지니고 태어났다고 할 수...”
“소자는 부황께서 전에 내려 주신 백지 조서를 바쳐 승상부의 둘째 딸, 서지운을 아내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이 질문을 보자마자 '전생해서 슬라임이 되었다'의 세계관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다시 한번 느껴졌어요. 소설과 애니메이션 모두에서 미카미 사토루의 성장담과 다양한 종족들의 역동적인 관계가 정말 잘 표현됐잖아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추가 시즌이나 외전 애니메이션화 소식은 없지만, 원작 라이트노벨과 만화 판매량이 꾸준히 좋고 팬덤도 열성적이니 제작사 측에서도 검토 중일 거라 생각해요. 특히 '이세계 회의편' 같은 주요 이벤트는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면 화려한 액션과 코믹 요소가 빛날 것 같아요.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해서 원작 소설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흥미로운 차이점이 눈에 띄더라. 우선, 캐릭터 디자인이 애니메이션에서는 훨씬 더 생동감 있고 컬러풀하게 표현되는 걸 느꼈어. 원작에서는 묘사가 상대적으로 간결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슬라임의 점액질 느낌이나 표정 변화가 정말 디테일하게 구현되어서 좋았어.
또한, 스토리 전개 속도도 다르더라. 원작은 세계관 설명에 좀 더 집중하는 반면, 애니메이션은 액션씬이나 코믹한 요소를 강조하는 편이었어. 특히 전투 장면의 연출은 애니메이션만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었지. 물론 원작의 깊이 있는 심리 묘사가 조금 생략된 점은 아쉽지만, 각 매체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해가 가는 선택이었어.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는 인기 있는 이세계 환생물이자 슬라임을 주인공으로 한 독특한 설정의 작품이죠. 만화책은 온라인 서점인 알라딘, YES24, 인터파크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특히 대형 서점의 웹사이트에서는 종종 할인 행사도 진행하니까 가격 비교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오프라인에서는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같은 대형 서점의 일본 만화 코너를 찾아보세요. 인기 작품이라면 재고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주변에 중고 서점이 있다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도 있을 거예요. 새로운 책을 선호한다면 온라인 구매가 가장 편리하겠네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OST는 작품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려주는 명곡들이 많아요. 특히 오프닝곡 'Nameless story'는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귀엽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공존하는 이 곡은 슬라임의 성장 스토리와 잘 어울립니다.
또한 'Another Colony' 같은 삽입곡들은 전투 장면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면서도 캐릭터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요. 클imax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Megiddo'는 마치 영화 같은 웅장함을 선사하죠. OST 전체를 들어보면 각 트랙마다 작품의 세계관을 풍부하게 채워주는 느낌이 들 거예요.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는 바로 리메이루입니다. 원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슬라임으로転生한 주인공이죠. 그의 유쾌한 성격과 강해지려는 열정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입니다.
또한 베르세르크 같은 강력한 드래곤이나 샤una 같은 정령왕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특히 리메이루와 샤una의 관계는 작품 내에서 가장 감동적인 우정으로 다가옵니다. 주변 캐릭터들도 각각 개성 넘치게 묘사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조합을 이루고 있죠.
'전'의 후속작 소식은 정말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는 주제죠. 원작 만화가 계속 연재 중인 만큼, 애니메이션 2기 제작 가능성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어요. 특히 최근 원작의 인기 장면들이 애니메이션화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제작사 측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팬들도 많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특성상 원작 소스가 충분히 확보된 후에야 제작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아직 공식 날짜는 나오지 않은 상태예요.
다만 애니프랑스 등 해외 행사에서 제작진이 '검토 중'이라는 모호한 힌트를 던진 적은 있습니다. 시즌1의 BD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요가 예상 이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5년 초를 목표로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분석도 있더군요.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 인터뷰에서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2기에서 더 발전된 작화로 돌아오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표현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