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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5화

Penulis: 호안난어
“당신...”

천산설은 얼굴이 빨개졌다. 늘 평온해 보이던 천산설의 얼굴에서 드디어 노여움이 보였다.

챙.

천산설이 자신의 머리를 향해 검을 휘두르자 윤태호는 몸을 살짝 틀어서 검을 피했다. 그리고 동시에 다시 한번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정지.”

천산설의 몸이 다시 한번 굳었다.

윤태호는 또다시 천산설의 그곳을 손으로 누르며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천산설 씨는 이곳의 경맥이 꽉 막혀 있어요. 난 의사예요. 필요하다면 내가 도와줄 수 있어요.”

“죽어!”

사람들 앞에서 몇 번이나 윤태호에게 모욕당하자 대진 여신 천산설은 화가 나서 미칠 것만 같았다.

천산설은 발끝으로 바닥을 짚은 뒤 허공으로 뛰어올라 가볍게 단풍나무 꼭대기 위에 섰다.

그리고 곧 검을 검집 안에 넣은 뒤 두 손을 빠르게 움직이며 한시도 쉬지 않고 여러 가지 손짓을 했다.

잠시 뒤, 천산설의 몸에서 엄청난 기세가 뿜어져 나왔다.

“뭘 하려는 거예요? 검을 세 번 막는 것을 조건으로 해 놓고 이제 와서 번복하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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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87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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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87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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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810화

    귀신의 짓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당영곤은 얼굴이 굳어졌다.“나와 수장님도 그렇게 의심하고 있어. 근데 도사들을 보냈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잖아.”용안도 의아한 얼굴로 말했다.“혹시 그 도사들의 도력이 부족한 게 아닐까요?”당영곤은 그렇게 보지 않았다.“그 도사들은 전부 명왕전에서 불러온 사람들이야. 장미진인만큼은 아니어도 전투력은 충분해. 일반적인 귀신 문제라면 그 도사들로 충분히 제압할 수 있겠지.”하지만 이상하게도 도사들이 모든 수단을 다 동원했지만 좀비를 진압할 수 없었다.“참, 호용산의 장미진인을 불렀다고 들었습니다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77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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