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기다리던 터라 한국어판 소식이 나오자마자 바로 예약구매했어. 일본 현지판과 비교해보면 종이질이나 인쇄 상태에서 약간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나. 특히 로컬라이징 과정에서 문화적 차이를 잘 보완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
출간 이후 주변 동료들과 독후감을 나누며 즐겼는데, 각자 다른 캐릭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지.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책장을 넘기면 당시의 설렘이 살짝 느껴져.
2026-06-19 20:01:29
3
Will
지식왕
작가
'최애의 아이' 한국어판은 2023년 상반기에 정식 발매되었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던 만큼 국내 팬들도 기대가 컸는데, 역시 출간 직후 서점가에서 화제를 모았지. 번역 퀄리티도 괜찮다는 평가가 많았고, 특히 원작의 감성을 잘 살린 디자인이 포인트야.
내가 본 바로는 초판 한정판에는 특별 부록도 포함되어 있어서 컬렉터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캐릭터 해석을 놓고 열띤 토론이 오가는 걸 보면 역시 팬덤 파워가 대단하더라.
2026-06-21 2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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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나의 첫사랑의 아이
한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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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
대기업 반열에 오른 현성화학은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영 어패럴을 인수했다.
집안의 가업보다는 모델일을 사랑했던 현민호.
하지만 이마의 굵은 흉터와 함께 그가 이루었던 성공을 뒤로 한채 꿈을 포기해야 했다.
첫사랑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들을 위해 대영어패럴을 인수해 관심있는 패션 분야를 맡겼다.
키 188cm의 타고난 아름다움, 재계가 주목하는 후계자, 모두가 부러워하는 남자였지만 그의 내면은 첫사랑이 남긴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마의 흉터를 볼 때 마다 배신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시간이 지나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었던 무더운 여름날,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그러나 가장 만나고 싶지 않았던 그녀가 나타났다.
첫사랑은 과연 끝난 사랑일까.
아직은 그 불씨가 타오를 수 있을까.
깊은 산속, 세상과 단절된 한옥에 사는 여인 ‘명옥’과 그녀가 거둔 청년 ‘독고춘’.
죽은 자의 혼을 인도하던 그들의 고요한 삶은, 어느 날 톱스타 강지희의 방문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뱃속에 아기 귀신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경악하는 그녀는 아기 귀신을 없애는 대신 사랑으로 보내 주려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방금 아기가 그쪽 보고 아빠라고 한 거 못 들었어요?”
“이 아기가 행복하게 스스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 싶어요. 그러니 도와주세요.”
“그래서 말인데, 그쪽이 내 세컨드 매니저로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어쩔수 없이 산에서 내려와 강지희의 매니저를 하게 된 독고춘. 그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표지:AI
부족한 것 없는 남자, 차도언.
그가 처음으로 욕망한 건 단 하나였다.
한이재.
호명가의 입주 과외 선생인 그녀는 그와 엮이지 않았어야 할 사람이었다.
사소한 실수 하나로 시작된 관계.
가벼운 장난처럼 다가온 그는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한다.
개새끼가 될지언정 그녀를 갖고 싶다.
싫어하면서도 밀어내지 못하는 여자와, 놓을 생각이 없는 남자.
처음에는 잠깐 스쳐 지나갈 감정이라 믿었다.
곧 그칠 비처럼, 언젠가 녹아버릴 눈처럼.
한 번도 욕망해 본 적 없는 남자는 그게 무엇인지도 모른 채 더 깊이 빠져들었고, 끝내 믿지 못한 여자는 그를 밀어냈다.
그러나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놓을 수 없는 쪽도, 떠날 수 없는 쪽도 서로가 되어버린 뒤라는 것을.
딸 지나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나는 무너질 듯한 5년을 버텨 가며, 겨우 지나에게 맞는 공여 심장을 찾아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 흉부외과 권위자인 남편 유준용은 붉어진 눈으로 내 손을 꼭 잡았다.
“여보, 걱정하지 마. 내가 집도하는 수술대에서 우리 딸, 반드시 살려낼게.”
그 말을 믿었다.
그런데 수술이 한창 진행되던 중, 유준용은 아무 설명도 남기지 않은 채 급히 병원을 빠져나갔다.
불길한 예감에 나는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몸을 이끌고 수술실로 뛰어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았다.
흉곽이 열린 채, 피투성이로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내 딸을.
유준용의 전공의는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말을 잇지 못했다.
“유준용 교수님이... 지나 어린이는 아직 조금 더 버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강다유 선배님 아들은 시간이 없다고... 원래 지나 어린이에게 이식될 예정이던 심장을 들고 나가셨습니다.”
순간, 세상이 무너졌다.
나는 미친 사람처럼 유준용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 번, 두 번... 열 번.
하지만 딸의 몸에서 마지막 피가 빠져나가는 동안, 전화는 끝내 연결되지 않았다.
딸의 시신을 수습하러 가는 길, 나는 유준용의 오래된 첫사랑 강다유가 SNS에 올린 글을 보고 말았다.
[결국 오진이었네. 괜히 난리 쳤잖아. 이렇게 된 김에 쓸모없어진 건 우리 까미한테 선물해야지!]
영상 속에서 강다유가 키우는 개는... 원래 내 딸의 몸속에서 뛰었어야 할 심장을 이빨로 사납게 물어뜯고 있었다.
차갑게 식어 버린 딸의 시신 앞에서, 내 안에 남아 있던 마지막 미련마저 조용히 부서졌다.
그리고 유준용이 뒤늦게 수술대 위에 남겨 둔 딸을 떠올렸을 때.
그 남자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텅 빈 집과, 아주 작은 영정 하나뿐이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암 투병 중인 6살짜리 아들 도윤이는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갔다. 아이는 크리스마스날 아빠의 선물을 몹시 갈망하고 있었다.
나는 미친 듯이 남편에게 전화해댔지만 돌아오는 건 짜증 섞인 남편의 고함뿐이었다.
“왜 맨날 전화질이야? 나 그냥 유리네 집 강아지 초코를 찾고 있다고 했잖아. 이런 것까지 간섭해야겠어?!”
“초코 못 찾으면 유리 엄청 슬퍼할 거라고!”
초코? 남편 첫사랑 한유리의 강아지를 찾는 중이라고?!
나는 차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아들 임도윤이 오늘 밤을 넘길 것 같지 못하다고 남편에게 알렸다. 그런데 남편이란 자가 피식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야, 반보영, 내가 모를 줄 알아? 도윤이가 다 너한테서 몹쓸 버릇 배운 거잖아! 걔가 갑자기 초코를 걷어차지만 않았어도 초코가 도망칠 리가 있겠어? 내일 당장 도윤이더러 유리한테 사과하라고 해!”
전화를 끊은 후 나는 눈물을 머금고 아들과 함께 마지막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다.
다음날 남편의 SNS는 여전히 개를 찾는 내용으로 도배됐다.
다만 나의 SNS는 아들을 추모하는 내용이었다.
10년간의 결혼 생활은 그렇게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최근 서점에서 '최애의 아이' 단행본을 발견했을 때 정말 설레었어요. 발매일을 확인하니 매월 20일 전후로 새 권이 나오는 패턴이더군요. 1권은 2021년 11월, 최신권은 지난달인 6월에 발매되었어요.
출판사 공식 SNS를 보면 예약 판매 시작일보다 실제 서점 배송일이 2~3일 차이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팬이라면 계정 알림 설정해두는 걸 추천해요. 다음 권은 주인공 아이의 과거사가 공개될 거라는 소문이 있어 기대 중이에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작가의 작업 속도와 출판사의 일정을 함께 고려해야 해. '최애의 아이' 같은 인기작은 보통 2~3개월 간격으로 후속권이 발매되곤 하지. 근데 작가가 건강 문제나 창작 의욕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어. 나같은 경우 '진격의 거인'이 월간 연재로 9년간 이어진 걸 생각하면, 독자로서 인내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느껴.
최근 트위터에서 작가의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는데, 스케치 몇 점을 공개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는 멘트를 남기더라. 출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직 정확한 발매일이 뜨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는 나올 거라는 루머도 돌고 있어.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최애의 아이'의 최신화 업데이트 주기는 공식 출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일본에서 연재되는 만화의 경우 보통 주간이나 월간 잡지에 실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 작품이 연재되는 잡지의 발매일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에요.
내가 알기로 '최애의 아이'는 주간 연재물이 아닌 걸로 기억나요. 만약 월간 잡지에 실린다면 매월 특정 날짜에 새 화가 업로드될 가능성이 높아요. 공식 트위터 계정이나 출판사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면 업데이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거예요. 최근 몇 달간의 업데이트 패턴을 살펴보면 대략 4주 간격으로 새 내용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디지털 플랫폼에서 한국어로 번역된 버전은 원본보다 약간 늦게 업로드될 수 있어요. 번역과 편집 작업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내 경험상 2-3일 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진짜 열성 팬이라면 원문으로 먼저 읽어보는 것도 방법이지만, 언어 장벽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의 선호에 맞춰 선택하면 돼요.
이 작품의 경우 스토리 전개가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어서 다음 화가 기다려진다는 점은 공감할 수 있어요. 특히 최근 전개된 반전 요소들이 다음 화에서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해 죽겠더라구요. 아마도 많은 팬들이 나와 같은 마음일 테니, 업데이트 소식이 뜨면 SNS에서 금방 화제가 될 거예요.
'최애의 아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죠. 후속작 소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많을 텐데,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예요. 작가의 SNS나 출판사를 통해 가끔 힌트를 주긴 하지만, 확실한 계획이 없다는 뉘앙스의 답변만 돌아오고 있어요.
그래도 팬이라면 기대를 놓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작품의 인기가 여전히 높고, 캐릭터들도 살아 숨 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거든요. 언젠간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어볼만 하죠.
'최애의 아이'는 독특한 캐릭터들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결말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발견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준 감정적인 폭발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강렬했어요.
아이들의 성장을 다룬 작품치고는 꽤 현실적인 결말을 보여줬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하지만 동시에 씁쓸한 여운을 남기는 방식이 독특했죠. 모든 캐릭터가 완벽한 해피엔드를 맞지는 않았지만, 그렇기에 더 공감이 갔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