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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화

作者: 진해랑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06-20 08:00:23
조금의 망설임도 없는 얼굴이었다.

마치 원래 자신의 자리였다는 듯 자연스럽게.

순간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나는 그 자리에 선 채 꼼짝도 하지 못했다.

도영은 내가 온 줄도 모르고 정면 단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내 부재가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사람처럼.

연지원의 어깨가 도영 쪽으로 아주 조금 기울어졌다.

그는 무심히 그녀가 건네는 자료를 받아들었다.

“본부장님, 이 부분은 행사 끝나고 다시 확인하시면 됩니다.”

“좋아요.”

“그리고 VIP 에프터파티 큐카드는 진행자에게 전달해뒀습니다.”

“수고했어요.”

짧고 사무적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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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 (10)
goodnovel comment avatar
happyhomejoa
나중 차도진과 섬씽 생기는거 아님? 차도진도 미혼인가? 부인과 행사장에 안 온 거 보니. 동서 얘기도 없고. 차도진은 능력이 뛰어나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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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갑자기 차종하가 누구야? 제수씨라 부르는 건 차도진이고 형인데? 뜬금없이 느닷없이 차종하? 차도진 오타예요? 고치세요 적가님. 소설의 흐름이 끊어지네.
goodnovel comment avatar
윤수야
계약 결혼해 마음이 생겼다고 진짜 결혼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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