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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절정의 컨디셔닝 코치: Chapter 101 - Chapter 110

122 Chapters

101화

그녀는 차가운 목소리로 요즘 대체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기에 아까부터 꼴사납게 벌벌 떠느냐고 매섭게 추궁하기 시작했다.압도적인 기세에 짓눌린 김나리는 최근 연구소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잠시 피곤한 것 같다고 황급히 변명했다.하지만 서희진의 입가에는 서늘한 비웃음이 번졌다.그녀는 그저 피곤해서 그런 것이 맞는지, 아니면 내 눈을 피해 뒤에서 무슨 불온한 딴짓거리라도 하고 돌아다니는 건 아닌지 뼛속까지 시리도록 차갑게 몰아붙였다.순간 김나리의 어깨가 움찔 굳는 찰나의 반응을 보였고, 사람을 다루는 데 도가 튼 서희진의 눈을 속일 수는 없었다.김나리는 끝까지 아무 일도 없다고 잡아뗐지만, 서희진은 어설프게 찔러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더 이상 캐묻지 않고 그녀를 조용히 내보냈다.방에 홀로 남은 서희진은 곧바로 스마트폰을 들어 한이결에게 전화를 걸었다.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그의 나직한 목소리를 들으며, 서희진은 김나리가 뒤에서 무슨 꿍꿍이를 꾸미는 게 분명하다고 자신의 직감을 전달했다.창밖을 응시하던 서희진은 아까 휴게실에서 한이결의 몸을 훔쳐보며 뺨을 붉히던 김나리의 표정을 지적하며, 김나리를 직접 만나보라고 이야기했다. 아무리 독한 여자라도 한이결의 손길 한 번이면 침대 위에서 모든 것을 실토하게 되어 있다는 절대적인 확신이 깔려 있었다.서희진 이사장과의 통화를 마친 한이결의 입가에 서늘한 미소가 번졌다.비서실장 김나리가 제아무리 영악하다 한들, 거대한 KM 그룹의 권력을 뒤흔들 판을 혼자서 짤 위인은 못 되었다.그녀의 배후에는 분명 누군가가 있을 것이다.이결은 곧바로 서희진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김나리에게 가벼운 심부름을 시켜 그녀의 동선을 연구소 지하에 마련된 자신의 개인 방 쪽으로 유도해 달라고 은밀히 요청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고요한 복도에 구두 발소리가 조심스럽게 울리기 시작했다. 이결은 타이밍을 맞춰 우연히 마주친 것처럼 방문을 열고 나섰다. 복도를 지나가던 김나리는 갑작스러운 이결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며 어깨를 움츠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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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화

"자, 그럼 요즘 나리씨한테 제일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사람의 이름만이라도 외쳐봐요. 그럼 스트레스가 한결 줄어들테니까.""하으읏! 아읏!"한이결의 애태우는 손길에 김나리는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하읏! 최, 최무진 소장! 하으읏!"그녀의 입에서 최무진 소장의 이름이 나오자 마자 한이결은 그녀의 은밀한 곳을 집중적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손에 오일을 잔뜩 담아 그녀의 음순을 벌리고 붉게 충혈되어 있는 클리토리스는 부드럽게 문질렀다. "아흐흑!"생전 처음 느껴보는 황홀한 감각에 김나리의 허리가 베드 위에서 튀어 올랐다. 김나리의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자극하던 이결이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질 내벽으로 깊숙하게 밀어넣은 뒤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유두를 잡고 길게 늘어뜨리며 힘을 주어 자극했다. 그녀의 질 내벽에서 끈끈한 액체들이 흘러내려 한이결의 손가락을 흠뻑 적셨다. "하읏! 코, 코치님! 가, 갈 것 같아요!! 하윽!"그 순간 한이결이 김나리의 몸에서 손을 거뒀다. 갑작스런 중단에 한참 불이 붙고 있던 김나리의 육체가 순간적으로 정지 상태에 빠졌다. "하읏! 코, 코치님... 왜..."그는 헐떡이는 김나리의 귓가에 입술을 바짝 붙이고 작고 낮게 말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최무진이 지시한 계획을 모두 말하고, 오늘 자신에게 모든 것을 실토했다는 사실을 그에게는 철저히 비밀로 부칠 것, 그리고 오직 한이결 자신에게만 절대적으로 복종할 것을 명령했다.그 대가로, 휴지통의 부스러기 따위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완벽하고 순수한 에너지를 자궁 깊숙한 곳에 직접 주입해 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이 따라붙었다.대답을 들을 필요도 없었다.이결은 그녀의 골반을 틀어쥐고 자궁 경부를 뚫어버릴 듯 거칠게 하반신을 박아 넣으며, 뜨겁고 묵직한 재생 에너지를 그녀의 가장 깊은 곳에 쏟아부었다.온몸의 세포가 폭발하듯 되살아나고 뇌수를 녹여버릴 듯한 극한의 오르가즘에 휩싸인 김나리는 침대 시트를 부여잡고 격렬하게 경련했다.지독한 쾌감과 육체의 기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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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화

송 여사는 젊은 시절이 무색할 정도의 엄청난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하룻 밤에 두 번이나 했다며 최무진에게 자랑하듯 늘어놓았다. 만약 남편만 괜찮으면 세번, 네번도 했을거라고 비릿한 웃음으로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 것은 '그 약, 더 없냐'는 것이었다. 만약 약만 계속 공급해 준다면 최무진이 원하는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최무진은 그 약이 실험단계라 아직은 공급이 부족하다면서도 생산이 시작되면 송 여사에게 제일 먼저 공급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송 여사는 아쉬운듯 입맛을 다시면서도 곧 약을 다시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뻐하기도 했다. 기분 좋게 전화를 끊은 최무진은 의자에 앉아 자신이 이사회 의장이 되어 KM 그룹을 호령하는 미래를 상상하며 웃음지었다. 이사회는 사실상 그의 손아귀에 들어온 것이나 다름없었다.바이오 분야를 그룹의 핵심으로 끌어올리고 자신이 총수로 등극하는 일장춘몽이 눈앞에 아른거렸다.하지만 그 달콤한 상상은 다급하게 집무실 문을 열고 들어온 선임 연구원의 보고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다."소장님! 큰일 났습니다. 테스트용 시약의 분자 구조가 급격히 붕괴하고 있습니다!""뭐라고? 그게 무슨 소리야!"최무진이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연구원은 사색이 된 얼굴로 태블릿의 데이터를 내밀었다."한이결 감독의 에너지는 기계적인 추출로는 그 생명력을 오래 유지할 수 없습니다. 시약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당장 한 감독에게서 뽑아낸 '신선하고 순도 높은 원초적 에너지'가 대량으로 필요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이미 개발된 시약도 무용지물이 될겁니다!"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흘러내렸다.약효가 떨어져 사모님들이 부작용으로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그룹을 먹기는커녕 쇠고랑을 차게 될 것이 뻔했다.최무진은 다급하게 떨리는 손으로 스마트폰을 집어 들어 서희진에게 전화를 걸었다."어, 고모… 아니, 이사장님. 접니다. 지난번 임상 실험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신약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서 당장 오늘 한이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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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화

완벽한 방음과 통제가 이루어지는 서늘한 지하 실험실.하얀 가운을 벗어 던지고 완벽한 나신이 된 진아린을 침대에 눕힌 채, 모든 준비를 마친 한이결이 마침내 그녀의 몸 안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기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돌입했다.차가운 공기가 무색할 정도로 진아린의 하얀 피부 위로는 붉은 열꽃이 피어올랐고, 한이결이 그녀의 허벅지를 거칠게 벌려 하반신을 밀착시키는 순간 그녀의 몸은 쾌감에 젖어 활처럼 팽팽하게 휘어졌다.두꺼운 통유리 너머에서 이 모든 생체 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던 연구원들은 이내 경악을 금치 못하고 헛숨을 들이켰다.모니터 위로 솟구치는 데이터 수치가 상식을 완전히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다.본격적인 실험, 즉 이결의 에너지가 직접적으로 투입되는 삽입과 사정이 미처 진행되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진아린의 신체적인 준비 상태가 이전의 서희진이나 권다은 때보다 훨씬 더 완벽하게 달아올라 있었던 것이다.그녀의 자궁 내벽 온도와 심박수 상승 곡선은 이미 인간의 한계치를 돌파하고 있었다.단지 절대적인 지배자인 한이결의 짙은 체취를 맡고 그의 단단한 근육이 피부에 닿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거대한 에너지를 온전히 받아들일 그녀의 몸의 변화가 훨씬 더 급격하고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마침내 한이결의 거대한 성기가 진아린의 좁고 뜨거운 질벽을 찢어발길 듯 한 번에 밀고 들어가 자궁 경부에 닿았다.모니터의 붉은 그래프가 한계치를 뚫고 솟구쳤고, 진아린의 입에서는 이성을 완전히 상실한 짐승 같은 교성이 터져 나왔다.실험을 위해 세팅된 차가운 금속성 마사지 베드 위에서, 한이결과 진아린은 이곳이 사방이 유리로 둘러싸인 관찰실 내부라는 사실조차 완전히 망각한 듯했다.이전에 진행되었던 권다은 코치와 서희진 이사장의 임상 실험이 철저하게 한이결의 압도적인 지배와 그녀들의 일방적인 흠모, 그리고 맹목적인 복종으로만 이루어졌던 것과는 그 궤를 완전히 달리했다.지금 베드 위에서 땀에 젖어 엉켜있는 두 사람은 오직 서로의 타액과 체온만을 지독하게 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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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화

바로 그 순간, 사전에 진아린의 자궁 내벽 가장자리에 은밀하고도 정교하게 세팅되어 있던 특수 의료용 카테터가 미세한 기계음과 함께 작동하기 시작했다.테스트용 신약 샘플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위해 최무진 소장이 심어둔 장치였다.진아린의 세포를 미친 듯이 회춘시키며 그녀의 온몸으로 흡수되어야 할 한이결의 순도 높은 정액 에너지 중 정확히 절반이, 자궁 내의 폭발적인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투명한 카테터 관을 타고 역류하여 무서운 속도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관찰실 한구석의 어둠 속에 서서 팔짱을 낀 채 이 모든 추출 과정을 독사처럼 지켜보고 있던 최무진의 두 눈이 섬뜩한 광기로 번쩍였다.투명한 눈금이 정밀하게 새겨진 특수 유리 보관함 안으로, 푸르스름하고도 눈부신 기적의 에너지가 넘칠 듯이 차오르고 있었다.지하 실험실에서 진아린의 자궁을 통해 추출된 한이결의 펄펄 끓어오르는 고농축 에너지는 곧바로 최무진 소장의 은밀한 지시 아래 핵심 연구진들의 손으로 넘어갔다.며칠 후.며칠 밤낮을 뜬눈으로 새운 끝에, 퀭한 눈을 한 수석 연구원이 마침내 푸른빛이 한층 더 짙고 탁하게 감도는 완성된 시약 앰플들을 최무진의 집무실로 조심스럽게 가져왔다.연구원은 마른침을 거듭 삼키며 떨리는 목소리로 보고를 이어갔다.이번에 가공된 시약은 한이결의 원초적 에너지가 극도로 밀도 높게 농축되어 있어, 이전 시약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주 적은 투여량만으로도 피실험자의 세포 분열과 신경망 자극에 있어 몇 배 이상의 고효율을 낼 수 있다는 놀라운 성과를 알렸다.하지만 연구원의 잿빛 얼굴에는 성과에 대한 기쁨보다 깊은 우려가 짙게 서려 있었다.피실험자의 신체 데이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치명적이고도 통제 불가능한 부작용이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다.효율이 극대화된 만큼 이 에너지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중독성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졌으며, 체내에 주입된 에너지가 모두 소비되어 약효가 떨어지고 났을 때 피실험자는 마치 사막 한가운데서 타들어 가는 듯한 엄청난 성적 갈증과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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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화

그리고 벌어진 송 여사의 다리 사이, 바짝 메말라 있는 질벽을 지나 자궁 경부 가장 깊숙하고 은밀한 곳까지 카테터 관을 자비 없이 밀어 넣었다.송 여사의 입에서 찢어지는 듯한 비명이 터져 나옴과 동시에, 한이결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농축된 독약 같은 시약이 그녀의 자궁 내벽을 향해 직접적으로 쏟아져 들어갔다.시약이 자궁 점막을 뚫고 체내로 주입되는 순간, VIP 라운지 안은 고상한 노부인들이 내지르는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짐승 같은 교성으로 가득 찼다.고농축 에너지가 핏줄을 타고 폭발적으로 전신에 흡수되자, 부인들의 육체는 이전의 첫 번째 투여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급격하고 노골적인 신체 변화를 일으켰다.주름졌던 피부가 눈에 띄게 팽팽하게 차오르고, 척추를 산산조각 낼 듯 강타하는 극한의 쾌감에 사모님들의 몸이 침대 위에서 활처럼 팽팽하게 휘어지며 격렬하게 경련했다.오랫동안 잊고 있던 젊음의 생기가 폭력적으로 주입됨과 동시에, 뇌수를 완전히 녹여버릴 듯한 난폭한 발정기가 단숨에 그녀들의 남은 이성을 남김없이 집어삼켰다.카테터가 빠져나간 여성기의 틈새로는 주체할 수 없는 맑은 애액이 쉴 새 없이 허벅지를 타고 쏟아져 내렸고, 부인들은 땀에 흠뻑 젖은 채 침대 시트를 찢을 듯 쥐어뜯으며 압도적인 쾌락의 파도 속에서 허덕였다.이성을 완벽하게 상실한 채 쾌락에 절여져 헐떡이는 이사회의 안주인들을 굽어보며, 최무진은 마침내 오랫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진짜 야욕을 거침없이 선언했다."자, 여사님들! 신약이 가져다주는 기적 같은 에너지와 젊음의 쾌락을 지금 온몸으로 똑똑히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건 샘플에 불과하고 지금의 KM 바이오 상태로는 대량 생산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사님들께 이 약이 계속 필요하다면, KM 바이오가 그룹의 최상단에 자리잡아 이 신비의 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이사님들을 설득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서희진이 이끄는 현 체제를 뒤집고 당장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여, 자신이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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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화

뇌 신경을 완벽하게 장악했던 약효가 사라진 자리에는, 뼈와 살을 분리해 긁어대는 듯한 지독한 금단 현상이 찾아와 그녀들의 알량한 이성을 가차 없이 갉아먹었다.침대 위를 고통스럽게 뒹굴며 땀으로 흠뻑 젖은 아랫배를 부여잡던 이사회 의장의 처, 송 여사는 결국 참지 못하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스마트폰을 쥐었다."최 소장… 제발, 흣… 제발 그 앰플 하나만 더 놔줘. 몸속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아… 배 속이 타들어가서 미칠 것 같단 말이야!"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대기업 사모님의 목소리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비굴하고 음란한 애원에, 전화를 받은 최무진은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사모님. 안타깝지만 전화상으로는 곤란합니다. 앰플을 원하신다면 지난번 그 라운지로 모이시지요."조카의 왕국을 훔칠 완벽한 타이밍이 도래했음을 직감한 최무진의 목소리에는 거만한 여유가 넘쳐흘렀다.얼마 지나지 않아 재단 병원의 VVIP 전용 부속 라운지에 모여든 부인들의 몰골은 참혹함 그 자체였다.화려한 명품 코트와 보석으로 애써 초라한 몸을 감싸고 있었지만, 파르르 경련하듯 떨리는 핏기 없는 손끝과 참을 수 없는 열기를 식히려는 듯 쉴 새 없이 마찰하는 두 허벅지는 그녀들이 얼마나 끔찍한 금단 현상의 수렁에 빠져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증명했다.그녀들의 비참한 모습을 내려다보며 최무진이 아주 무겁고 침통한 한숨을 내쉬었다."사모님들, 정말 송구스럽지만… 이제 더 이상의 앰플 공급은 불가능해졌습니다.""그게 무슨 소리야! 돈이라면 얼마든지 줄 테니, 당장 약 가져오란 말이야!"눈이 뒤집힌 송 여사가 소리를 지르며 최무진의 멱살을 쥐어뜯을 듯 달려들었다.최무진은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떼어내며 교활한 뱀처럼 속삭였다."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 서희진 이사장이 쥐고 흔드는 꽉 막힌 그룹 경영 구조와 턱없이 부족한 연구비 지원으로는 이 고농축 앰플을 도저히 생산해 낼 수가 없습니다. 제가 KM 바이오의 총괄 권한, 아니… 그룹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수장의 자리에 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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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화

사방을 조여오는 이사회의 압박과 늙은 혈육의 끔찍한 배신 속에서, 한이결의 단단한 허벅지 위로 무너져 내린 서희진은 가늘게 어깨를 떨었다.이결의 손길이 그녀의 매끄러운 등허리를 쓸어내리자, 극도의 긴장감으로 빳빳하게 굳어 있던 서희진의 몸이 일순간에 노곤하게 녹아내렸다.평소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그룹의 정점에서 군림하던 그녀였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절대적인 포식자 앞에서 한없이 연약한 암컷의 자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었다.그녀는 촉촉하게 젖어 드는 두 눈을 치켜뜨고 이결의 턱선을 올려다보며, 짐짓 가늘고 애처로운 목소리를 꾸며내어 입을 열었다."하지만… 두려워요."그것은 절반의 진실이자, 절반의 교묘한 유혹이었다.서희진이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알량한 이사장이라는 직함이나 KM 그룹의 경영권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었다.그녀가 진짜 두려운 것은 이결의 곁에서 밀려나, 그가 뿜어내는 기적 같은 재생 에너지와 뇌수를 녹여버리는 극한의 쾌락을 더 이상 독점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원초적인 공포였다.그녀의 말끝에는 당장 내 몸을 안아 이 불안감을 지워내고, 당신의 그 압도적인 정기로 텅 빈 자궁을 꽉 채워달라는 노골적이고도 맹목적인 갈구가 진득하게 묻어나고 있었다.한이결의 입가에 짙고 서늘한 미소가 번졌다.여우 같은 서희진의 새빨간 속내를 눈치채지 못할 그가 아니었다.그러나 지금 이 순간, 그녀의 그 타락한 두려움과 애원은 이결의 지배욕을 완벽하게 자극하는 훌륭한 기폭제였다.이결은 서희진의 허리를 끌어안은 채, 집무실 한구석에 숨죽이고 엎드려 있는 두 여자를 향해 천천히 시선을 돌렸다.권다은과, 진아린.그들 역시 이결이 뿜어내는 짙은 수컷의 페로몬에 취해, 이미 눈동자의 초점이 반쯤 풀린 채 거친 숨을 토해내고 있었다.이사장과 코치, 그리고 선수라는 바깥세상의 알량한 서열과 계급은 이 방 안에서 이미 흔적도 없이 증발한 지 오래였다.오직 한이결이라는 지배자 아래, 그의 고농축 에너지를 한 방울이라도 더 받아먹기 위해 발정 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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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화

"아아아앗! 이결 씨…! 더, 더 깊이… 부서질 것 같아…!"그녀의 좁고 뜨거운 질벽이 이결의 거대한 페니스를 빈틈없이 물고 놔주지 않았다.이결이 무자비하게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살과 살이 파열하듯 부딪히는 소리가 밀실을 가득 채웠다.놀라운 것은 그 광경을 지켜보는 진아린과 권다은의 반응이었다.그녀들은 질투에 미쳐 날뛰는 대신, 이결의 파괴적인 정사가 뿜어내는 짙은 에너지에 취해 스스로 서로의 몸을 탐하며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권다은이 진아린의 가슴을 쥐어짜며 허벅지를 비벼댔고, 진아린은 쾌감에 하얀 눈동자를 까집은 채 권다은의 허리를 옭아매고 헐떡였다.한이결은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세 여자의 몸을 번갈아 유린했다.서희진의 자궁 깊숙한 곳에 첫 번째 고농축 에너지를 터뜨려 그녀를 기절할 듯한 오르가즘의 늪에 빠뜨린 직후, 그는 곧바로 식지 않은 페니스를 앞으로 내밀며 넓은 소파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서희진은 이결의 정액과 자신의 체액으로 번들거리는 그의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강한 흡입력으로 이결의 페니스를 빨아댔다. 그러는 사이 권다은과 진아린이 한이결의 양 옆에 자리를 잡았다. 한이결이 양 팔을 벌려 권다은과 진아린을 끌어안고 번갈아가며 입을 맞췄다. 진아린과 농밀한 키스로 타액을 주도 받는 동안 권다은은 한이결의 유두를 입술로 애무하며 눈으로는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을 응시했다. 밑에서 이결의 페니스를 빨고 있는 서희진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이결의 페니스를 빨면서도 눈을 치켜뜨고 한이결과 진아린의 농밀한 키스 장면을 바라봤다. 잠시후 한이결이 입을 떼고 권다은에게 입을 맞췄다. 권다은의 입 속에서 한이결과 진아린의 타액이 함께 섞였다. 진아린 역시 한이결의 유두를 애무하며 그 키스 장면을 응시했다. 질척하게 입술을 빠는 소리, 침이 섞이는 소리, 아래에서는 서희진이 이결의 페니스를 빠는 소리가 방 안에 가득 울려 퍼졌다. 권다은에게서 입을 뗀 한이결이 아직 페니스를 빨고 있는 서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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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화

위로 높이 치켜 든 서희진의 다리가 부르르 떨리기 시작헀다. 권다은의 질 속에 박혀 들어간 한이결의 페니스가 더욱 재빠르게 움직이고, 그 리듬에 맞춰 권다은은 서희진의 음부를 더욱 질척하게 빨아댔다. 그녀는 참지 못한 신음 소리를 내뱉느라 제대로 빨 수가 없었지만 한이결의 밀고 당기는 움직임에 혀를 내밀고만 있어도 서희진의 음부에 닿아다 떨어졌다 했다. 서희진이 큰 소리로 울부짖음과 동시에 그녀의 음부에서 분수처럼 맑은 액체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하읏!"뜨끈하고 비릿한 액체가 터져나오며 권다은의 얼굴에 흩뿌려졌다. 한이결과 진아린도 키스를 멈추고 그 광경을 바라봤다. 권다은의 앞머리가 다 젖을 정도로 많은 약의 애액이 부려졌다. 서희진은 탈진한 듯 그대로 누워버렸다. 이제 한이결의 움직임도 더욱 빨라지고 있었다. 권다은의 음부에서 마찰로 인해 하얗고 끈적하게 변한 액체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권다은의 몸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이미 오르가즘이 시작된 것이다. 권다은의 질 내벽이 강하게 경련하자 한이결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듯 정액을 쏟아냈다. 한이결이 허리에 힘을 주어 페니스를 권다은의 자궁 경부까지 밀어넣으며 사정했다. "하으읏... 코, 코치님..."권다은이 오르가즘에 겨워 온 몸을 떨며 큰 소리로 한이결을 불렀다. 한이결이 권다은의 질에 모두 사정하고 페니스를 빼자 기다렸다는 듯 진아린이 그의 페니스를 빨기 시작했다. 권다은의 체액과 한이결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던 페니스가 그녀의 입속에서 말끔하게 정리되었다. 한이결은 진아린을 소파 위에 눕혔다. 그리고는 권다은을 일으켜 세워 진아린의 다리 사이에 자리 잡도록 했다. 두 다리에 힘이 풀린채 가까스로 자리를 잡은 권다은에게 한이결이 자신의 페니스를 내밀었다. 권다은은 이미 진아린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한이결의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침을 많이 뭍혀. 아린이는 항문으로 해줄거니까."순간 진아린의 몸이 살짝 떨리며 그녀의 얼굴이 붉어졌다. 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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