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ício / 로맨스 / 절정의 컨디셔닝 코치 / Capítulo 121 - Capítulo 122

Todos os capítulos de 절정의 컨디셔닝 코치: Capítulo 121 - Capítulo 122

122 Capítulos

121화

그녀는 사람들 앞에서 일부러 한이결의 손등에 자신의 뺨을 부드럽게 비비며 도발적인 애교를 부렸다."내일이면 공식 훈련이 시작인데, 주인님께서 이렇게 풀어주셔도 되는 건가요?"진아린의 말에는 두려움 대신, 주인에게 더욱 노골적인 조련을 받고 싶다는 은밀한 욕구가 담겨 있었다.한이결은 그녀의 턱을 가볍게 쥐어 올리며 대답 대신 서늘한 미소만을 남겼다.그는 이미 그녀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깊게 중독되어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도심의 쇼핑몰에서 이결이 진아린에게 어울릴 만한 옷을 골라주거나, 권다은을 위해 예고 없이 액세서리를 사주는 등 세 사람은 여느 커플 못지않은 데이트를 즐겼다.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화려한 조명이 켜진 미국의 야경이 도시를 수놓았다.호텔 최상층 스위트룸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창밖으로 펼쳐진 거대한 야경을 내려다보며 샴페인 잔을 기울였다."내일이면 대회 일정이 시작되는군요."진아린의 나직한 혼잣말에 한이결은 창가에 서서 등 뒤에 있는 그녀들을 돌아보았다."아린아, 넌 그저 평소처럼 달리기만 하면 돼. 어차피 기록은 정해진 거니까."그 말 한마디에 권다은과 진아린은 전율했다.내일 있을 훈련과 다가올 올림픽 대회조차 자신들에게는 한이결이 베푸는 쾌락의 연장선에 불과했다.밤이 깊어갈수록 세 사람의 긴장감은 낮의 나른함보다 훨씬 뜨겁고 날카롭게 변해갔다.이국적인 야경 아래, 침실로 향하는 세 사람의 발걸음에는 내일 있을 공식 훈련에 대한 부담 대신, 오늘 밤 한이결이 자신의 자궁에 쏟아부어 줄 파괴적인 정기에 대한 갈증만이 가득했다.호텔 스위트룸은 세 사람의 거친 호흡과 살결이 맞부딪히는 소리로 가득 찼다.한이결을 중심으로 권다은과 진아린이 엉켜 있는 광경은 훈련장의 엄격함 따위는 흔적도 없이 지워버린, 원초적인 쾌락의 현장이었다.그때, 침대 옆 탁자에 놓아둔 한이결의 스마트폰이 진동하며 화면을 밝혔다.서희진이었다.한이결은 권다은의 골반을 틀어쥔 채 한 손으로 전화를 받았다.화면 너머에는 KM 그룹의 이사장실에
Ler mais

122화

근육이 비명을 질러댔지만, 한이결이 부여한 에너지는 그녀의 고통을 쾌락으로 치환하며 더 빠르게, 더 강력하게 트랙을 짓밟게 했다.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전광판에 찍힌 숫자는 세계를 경악하게 했다.이전 대기록을 다시 한번 단축한 경이로운 세계 신기록이었다.경기장 전광판에 이름과 함께 기록이 떠오르자, 8만 관중은 잠시 멍하니 전광판을 바라보다가 이내 감당할 수 없는 환호성을 터뜨렸다.금메달을 목에 건 진아린은 벅찬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는 대신, 땀에 젖은 채 관중석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그곳에 앉아 있는 한이결을 향해 그녀는 누구보다도 뜨겁고 승리감에 취한 눈빛을 보냈다.그녀에게 이 금메달은 세계 기록 그 이상의 의미였다.오직 한이결 한 사람에게 바치는 가장 순수하고도 타락한 승리의 헌사였기 때문이다.한이결은 그런 진아린의 시선을 받으며 나지막이 입꼬리를 올렸다.이제 그에게 메달은 중요하지 않았다.그가 조련한 이 여자가 온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오직 자신만을 위해 달려왔다는 사실만이 그를 만족시킬 뿐이었다.시상식이 끝난 후,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을 한이결이 맞이했다.한이결은 두 사람을 태우고 항구로 향했다.항구의 짙은 어둠 속에서,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하나의 작은 궁전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그곳에는 수십 미터 길이에 달하는 대형 요트가 정박해 있었는데, 단순한 선박이라고 부르기에는 그 규모와 화려함이 압도적이었다.선체는 최고급 합금으로 매끄럽게 마감되어 은은하고 차가운 광택을 뿜어내고 있었고, 층층이 쌓인 데크는 엄선된 티크 나무로 정교하게 짜여 있어 마치 최고급 호텔의 테라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했다.선상 위쪽의 갑판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대형 야외 자쿠지와 최신식 음향 시설이 갖춰져 있었고, 선체 내부로 이어지는 문은 보석처럼 치장되어 있었다.요트의 실내는 그야말로 지상낙지의 축소판이었다.중앙 홀에 들어서면 최고급 대리석 바닥이 은은한 조명을 받아 거울처럼 반사되었고, 이탈리
Ler mais
ANTERIOR
1
...
8910111213
ESCANEIE O CÓDIGO PARA LER NO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