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수 없는
Yoonseul어둠 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 꽃식물인간 남편이 깨어났다깜빵 생활 5년, 나는 그들의 악몽이 되었다널 잊고 싶지 않아
당장 내일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당장 얽혀있는 일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이 터질 것처럼 복잡했다.
김도진의 얼굴을 다시 마주할 자신은 더더욱 없었다. 도망치듯 끝내야 했다. 유라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기획사 실장의 연락처를 찾아 문자를 적어 내려갔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위약금은 매달 나눠 입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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