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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의 블랙리스트에 대표님이?!

사모님의 블랙리스트에 대표님이?!

5월 20일, 유현진은 SNS에 이혼 합의서가 첨부된 게시글 하나를 올렸다.“싱글, 만남 추구. PS: 생리적으로 건강한 사람 우선”그녀의 이 게시글은 예전에 그녀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한주 강씨 가문에 시집갔던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SNS를 뜨겁게 달구었다.헤어지고 난 후, 전 남편이 남성 불임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게시글을 올리다니.정말 목숨이 아깝지 않은 걸까?강한서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언론사를 고소하여 그들이 파산할 지경에 이르게 만든 독한 남자다. 그런 그가 아무런 재산도 갖지 않고 이혼한 전처가 자신을 이런 식으로 얘기하도록 내버려 둘 리가 있을까?하지만 20분이 흐른 후,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유현진의 게시글 아래, 새롭게 가입한 계정으로 ‘누군가’가 댓글을 달았다. “날 블랙리스트에서 내보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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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한 내가 재벌의 아내가 되었다

배신당한 내가 재벌의 아내가 되었다

10년간 오직 남편의 성공만을 위해 자신의 청춘과 젊음, 아름다움을 모두 바친 조강지처. 하지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철저한 기만과 바람, 그리고 전 재산 탈취를 통한 비참한 이혼이었다. ​모든 것을 잃고 세상의 조롱 속에서 여덟 살 딸을 데리고 낯선 타국 필리핀으로 도망치듯 떠난 여주인공. 지독한 상처 속에서 그녀는 마침내 ‘남을 위한 삶’을 버리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완벽한 자기 관리로 눈부신 미녀로 거듭난 그녀와, 베일에 싸인 필리핀 거대 자산가와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그녀를 버린 전남편의 목을 죄어오는 거대한 복수극의 서막! 가장 비참한 바닥에서 가장 화려한 꼭대기로 올라서는 한 여자의 찬란한 인생 2막과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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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배신

가장 가까운 배신

서로를 사랑한 세월은 어느덧 10년, 부부로 지낸 시간은 6년이 지났다. 주변 모두가 고영훈이 송서윤을 세상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모든 게 산산이 무너진 건, 느닷없이 집으로 애인이라는 여자가 찾아온 그날부터였다. 송서윤은 그제야 그가 보여줬던 깊은 애정도, 한결같았던 다정함도 모두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게 되었다. 고영훈은 지난 5년 동안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고 그 여자와 혼외 자식까지 낳았다. 그 여자를 바로 코앞에 두고도, 그는 끝까지 다정한 남편인 척, 완벽한 가장인 척, 모두를 속이며 살아왔다. ‘서윤아,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 입버릇처럼 내뱉던 그 말은 어쩌면 가장 잔인한 거짓이었다. 그가 맹세했던 사랑은 두터운 가면을 쓰고 지껄인 거짓일 뿐이었고 그 옆의 모든 이들이 그 연극에 동참해 송서윤을 속였다. 심지어 열 달을 뱃속에 품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낳은, 그리고 애지중지 키운 아들조차 그녀를 속이며 아빠와 그 여자 편에 섰다. 배신은 그 한 번으로 끝이 아니었다. 남편과 아들, 그리고 가족이라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두 번, 세 번 상처를 받은 그녀는 모든 게 우스꽝스러웠다. 더는 이런 가식적인 삶에 머물 이유가 없었다. 송서윤은 끝내 모든 걸 내려놓고 비밀 조직 ‘데미스’로 복귀하기로 결심했다. 이 지긋지긋한 거짓과 연민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고영훈의 세상에서 사라지기로 했다. 한 달 뒤, 송서윤은 세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그 뒤로 누구도 두 번 다시 그녀의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고영훈의 곁에도, 이제 더 이상 그녀는 없었다... 고영훈은 누구보다 송서윤을 사랑했다.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격지심이 불러온 화였다. 그녀를 잃을까 두려워 그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모든 걸 완벽하게 숨겼다고 믿었다. 겉보기에 두 사람은 여전히 행복한 부부일 것이고 송서윤은 영원히 아무것도 모를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 착각은 송서윤이 그의 곁에서 완전히 사라진 순간 무너졌다. 그때야 영훈은 뼈저리게 깨달았다. 가장 소중한 사람을 영영 잃게 되었다는 걸... 미쳐버릴 듯한 후회와 집착 끝에 영훈은 모든 걸 내던진 채, 세상 어디든 그녀가 있을 법한 곳을 찾아 헤맸다. 절박한 마음에 무릎 꿇고 빌었다. 스스로도 비참할 만큼 낮은 목소리로 읊조렸다. “한 번만... 한 번만 더 기회를 줘. 서윤아, 다시 날 사랑해 줄 수 없겠니?” 하지만 뒤늦게 후회가 밀려왔을 때는 이미 모든 게 끝나버린 후였다. 송서윤의 곁에는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 이제 그와 그의 아들이 설 자리는 남아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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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을 아우르는 군신

만인을 아우르는 군신

6년 전, 상갓집 개마냥 서씨 가문에서 꼬리를 말고 도망갔던 큰 도련님 서현우가 절대 강자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이제 그는 만천하를 지킬 수 있을 뿐만아니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든든한 버팀목도 되어줄 수 있다. 서현우는 굳게 결심한다. 원한과 은혜 모두 반드시 갚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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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매도해줘

날 매도해줘

서른을 앞둔 평범한 회사원 키리시마 슌은 무료한 일상 속에서 주식 투자에 빠져든다. 작은 수익이 만들어낸 감각은 점점 그의 삶을 잠식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회사 신입사원 아마네 미호와 마주친다. 단정한 외형과 달리 어딘가 위태로운 그녀. 두 사람의 관계는 돈과 욕망, 통제와 파괴가 얽히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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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나는 그 남자의 갑이 됐다

헤어진 후 나는 그 남자의 갑이 됐다

허문재와 나는 10년을 함께 했다. 내가 고열에 시달리며 그의 아픈 어머니를 간호하던 그때 그는 실연당한 유연아와 술을 마시며 그녀를 위로했다. 직장에서 상사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던 나는 그 순간에도 유연아의 생리통을 걱정하며 그녀 곁에 있던 그의 모습을 떠올렸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부고를 접하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의 핸드폰은 꺼져 있었다. 그리고 그가 유연아의 졸업식에 참석했다는 것을 들었다. 결국 나는 마음을 접었다. 하지만 허문재는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그는 붉어진 눈으로 내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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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적인 소유의 설계자

위협적인 소유의 설계자

“영애, 지금 당신은 지나치게 인간 같군요.” “…저는 사람입니다, 전하. 숨을 쉬고, 고통을 느끼는...!” “그 고통마저 질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러 온 것이 아니었습니까.” 제국의 논리적 괴물 르세인. 그에게 세상은 단 하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정교한 계산식이었다. 그 식을 완성하기 위해 선택된 가장 아름다운 부품 엘라엔. 르세인은 그녀의 인생을 설계하고 자신의 곁에 박제된 황후로 두기 위해 잔혹한 덫을 놓았다. 사랑이라는 가냘픈 단어 대신 지독한 소유라는 족쇄를 채운 채. 하지만 엘라엔은 그 족쇄를 스스로 왕관으로 바꾸어 쓰고 누구보다 화려한 파멸을 설계했다. 누구도 넘볼 수 없고, 누구도 나갈 수 없는 두 사람만의 위협적인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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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는 길고 긴 비였다

재회는 길고 긴 비였다

지태하의 부계정에 올라온 ‘오랜 이별 끝의 재회’일기를 발견하고서야, 안제인은 결혼한 지 3년이 된 남편이 줄곧 자기 여동생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안제인이 길어야 한 달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날, 지태하는 첫사랑의 귀국을 축하하는 모임이 열린 샤브샤브 식당에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앉아 있었다. 안제인의 전화를 본 지태하는 핸드폰을 조용히 뒤집어 식탁 위에 엎어 두었다. 지태하는 말했다. “나경이가 이번에 어렵게 돌아왔잖아. 이번 달은 내가 나경이 곁에 좀 있어 줄게.” 항암 치료를 받고 토하다가 정신을 잃은 날, 지태하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나경이와 모교의 나무길을 걸었다. 어제 일처럼 모든 감정이 되살아났다.] 안제인이 눈앞에서 피를 토할 만큼 아파했을 때도, 지태하는 급히 자리를 떴다. “나경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아프대. 내가 데리고 병원 좀 다녀올게.” 그해 12월 31일 밤, 안제인은 병실에서 혼자 숨을 거두었다. 그때 지태하는 ‘가족’이라는 사람들과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아래에서 기념하는 잔을 들고 있었다. 숨을 거두고 다시 눈을 떴을 때, 안제인은 운명의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 있었다. 지태하는 붉어진 눈으로 빗속에 뛰어들어 안제인을 붙잡으려 했다. “이번 생에는 절대 널 저버리지 않을게!” 안제인은 담담히 몸을 돌렸다. “비켜 주세요. 지태하 씨의 이번 생에 저는 함께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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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도 눈부신 나날들

너 없이도 눈부신 나날들

6년간의 연애 끝에, 강도겸은 새로운 연인과 함께하며 소정은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소정은은 싸우지도, 소란을 피우지도 않았다. 오히려 짐가방을 차분히 정리하고, 도겸이 마련해준 천문학적인 이별 수당을 받아든 채 과감히 떠났다. 도겸의 친구들은 익숙한 내기를 걸었다. 과연 이번에는 소정은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J시에서 소정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녀가 강도겸을 미친 듯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자존심도, 분노도 없는 사랑, 그들이 알고 있는 소정은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모두가 생각했다. 사흘 안에 돌아와 사과할 거라고. 하지만 사흘이 지나고, 또다시 사흘이 지나도 그녀에게서는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결국 도겸이 먼저 참지 못하고 전화를 걸었다. 그가 처음으로 누그러진 태도로 말했다. “넌 이제 그만 장난칠 때가 되지 않았어? 그만하면 돌아와...” 그러나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것은 뜻밖의 낮은 남자의 웃음소리였다. “대표님,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습니다. 이별을 후회해도 어쩔 수 없죠.” “정은을 바꿔줘, 걔랑 이야기하고 싶으니까!” “죄송하지만, 제 여자친구는 지쳐서 방금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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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안 읽는다...1회부터 끝까지 보라는 거지? 이미 정은과 재석 결혼했으므로 궁금증 해소됨 그외 작은 사건 갈등 화해등 풀어가겠지.. 임시호의 비밀스런 행보가 궁금했지만 그닥 관심 밖이고..강도겸은 그렇게 자업자득으로 회사일도 풀리지않고 주가 폭락했으면 좋겠는데.. 다만 심현빈은 호주에서 이루지 못한 짝사랑의 아픔..상실감.등 치유했으면 좋겠고 좋은 배필을 얻으면 땡규...강서원은 병 회복하고 너그럽고 자상한 엄마이자 시모의 모습 보여주길...그외는 정은이 재석이 더 발전하여 노벨상 타고 만인의 칭송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산들바람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저렇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정은이를 오직 강서원만 싫어하고 미워하네. 어쩌다 재석인 저런 엄마한테서 태어났는지 진짜 비극이다! 내 바램은, 재석이도 연구실 전교수한테 맡겨놓고 정은이 있는 맥스?군도로 와서 함께 지내다 함께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그때쯤이면 아마 강서원도 저세상 사람이지 않을까?...... 제발 재석이도 큰형처럼 저 자신을 먼저 생각해서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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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도플갱어

안녕, 나의 도플갱어

천재 가수이자 연인 강현우가 실종된 지 3년. 은재는 그가 죽었다는 세상을 비웃으며 환청 같은 목소리를 쫓아 낯선 바닷가 마을에 당도한다. 그곳에서 마주한 라이브 가수는 현우의 얼굴, 음색, 기타 치는 손가락까지 소름 돋게 닮아있다. 하지만 그는 다정한 미소로 자신을 윤해솔이라 소개하며 초면이라 선을 긋는다. 지독한 그리움이 만든 환상일까, 나를 밀어내기 위한 처절한 연기일까. 은재는 그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위태로운 삶 속으로 파고든다. “안녕, 나의 도플갱어. 이제야 널 찾았어.”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얼굴로 가장 낯선 안부를 묻는 남자. 당신, 정말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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